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 7. 31.(금) 14:00, 포스트코로나 및 고령사회 시대의 헌혈 증진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우리 피 혈액은 생명 목숨과도 같은 것인데, 우리가 피 흘려, 피땀 흘려 하는 것도 그런 뜻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피가 없으면 사람이 못 사는데 신이 묘하게 잘 만들어놓으신 것은 건강한 사람의 피는 뽑아도 곧 보충되고 재생되어서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 묘미인 것 같다. 간혹 신문 지상을 통해서 헌혈한 혈액이 부족해서 걱정한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 코로나 이후에 헌혈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어서 당국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저희 미래통합당은 5월 말 개원 하면서 우리도 뭔가 의미있는 일을 사회에 하자 생각해서 헌혈을 했다. 헌혈차가 와서 하면 적격자 수가 적고 보여주기밖에 되지 않는다해서 한달간 꾸준히 전국의 우리 당원들을 상대로 헌혈운동을 해서 약 1,500명 정도가 참여해 기증한 것이 있다. 헌혈은 한번하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헌혈하신 분들에게도 감사인사장을 보내드렸다. 그래야 가을에 한번 더 할 때 또 참여하시도록 저희가 부탁할 수 있어서, 저희도 꾸준히 걱정하고 가을 경에는 2,000명 이상의 당원들이 참여해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고 힘든 부분을 해결하는데 저희들이 조금이라도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헌혈에 재미 붙이신 분들, 오늘 여기도 600회 헌혈을 하신 분도 와계신다고 하는데, 50회 100회 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어떻게 제도적으로 잘해서 지금은 순수히 자발적 헌혈에 의존하는데 제도적으로 헌혈을 장려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어서 홍석준 의원이 혈액 관련법도 개정하고 토론회를 마련하신 것 같다. 잘해서 우리 사회가 습관적으로 헌혈할 수 있는 사람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노용균 교수님을 비롯해서 적십자사 박경서 회장님. 오셨으니까 같이 잘 논의를 해서 제도적으로 권장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주시면 저희들이 적극적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사회가 헌혈하시는 분들에 대해 더 감사하고 또 제도들이 잘 도입돼서 피가 부족해서 걱정이라는 기사를 다시는 보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준비해주신 홍석준 의원, 적십자사 수고하셨고 토론회 참여하시고 관심 가지고 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더더구나 더 감사할 것은 습관적으로 꾸준히 정기적으로 헌혈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 드린다.
2020. 7. 31.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