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7. 27.(월) 10:10, '부동산 대책이라 쓰고 증세라 읽는다' 긴급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지금 우리나라의 최대 이슈는 부동산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지금까지 22번, 어떤 분들은 22번보다 넘는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이런 정책을 계속 펼쳐내면서 잡으라는 부동산은 못 잡고 국민들 실수요자만 잡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난 6.17, 또 7.10 부동산 대책 낸 것 때문에 증세 문제 등으로 부동산 혼란이 가중되고 매물 잠김 현상만 나타나고 부동산 전세값 집값만 올라간 것 아닌가 생각된다. 부동산 대란을 키우면서 주택 난민만 양상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오늘 취지가 아주 명확하다. 부동산 대책, 정부에서 내놓은 부동산 대책을 보고 국민들은 증세라고 읽는다. 부동산을 매입할 때부터 취득세 올리고, 또 보유세 재산세 종부세 올리고 팔지도 못하게 양도세 올리고, 부동산을 사지도 팔지도 못하게 만드는 정책, 그게 바로 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 아닌가 생각된다.
과연 이 증세 대책이 부동산 정상화, 안정화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오늘 전문가 여러분 모시고 류성걸 의원님이 세미나를 준비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전문가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좋은 고견, 저희들이 정책위에서 잘 받아서 정책을 만들고 필요한 것은 입법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 다시 한번 오늘 세미나 축하드리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20. 7. 27.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