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7월 20일(월) 10:30, 해외청년 창업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요즘 우리나라 고용사정이 굉장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중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청년고용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근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있고 청년고용에 대한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점점 더 고용이 더 어려워지는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도입될지 모르는 4차 산업혁명으로 고용상황은 개선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
고용 시장을 단순하게 국내로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글로벌한 세계를 상대로 숙련되고, 능력있는 젊은 청년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오늘 토론회를 준비하신 한무경 의원님께서는 본인이 직접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여러 가지 국제 경쟁을 잘 인식하고 계시기 때문에 청년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제는 우리가 작은 국내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를 상대로 특히 젊은 층의 고용 시장을 넓혀나가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이 토론회를 준비하신 것 같다.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세계에서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고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의 토론과 결론을 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제가 20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하면서 실물경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무경 의원께서 경제 BTS 프로젝트, 경제 방탄소년단들을 많이 만들자 하는 프로젝트인 것 같다. 청년들이 해외에 창업하는 것을 지원하는 제도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진심으로 감사하다. 좌석 배치도 이제까지 토론회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서로 격이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이런 좌석 배치도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라 생각한다.
20대 토론회에서‘문재인 정권 들어서 일자리가 부족하다. 청년 일자리도 부족하고 청년 체감 실업률이 25% 넘어섰다. 4명 중에 1명이 실업이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유능한데, 우리나라에 일자리가 없으면 해외로 보내는 것이 어떻겠냐’이야기를 많이 했다. 저는 그 당시 각 대학마다 평생교육 제도가 있는데 거기에 각 나라별 특화해 교육시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자 제안하고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한 적이 있었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만드시려고 한무경 의원님이 중심되어 추진하시는 것 같다. 한무경 의원님과 여러분들이 같이 잘 설계해 주시면 정책위의장으로서 입법하는 것, 또 지원하는 것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감사하다.
2020. 7. 20.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