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7월 19일(금) 11:00, 이승만 대통령 서거5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추모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우남 이승만 박사님의 서거 55주기를 맞아서 어르신의 위대하고 크신 업적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이 어른이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비추신 업적을 추모하고 감사드린다. 실로 한 인간의 일생에 전일적이고 정말 문명사적인 전환기에 이렇게 다양하고 큰일을 하실 수 있는 어른이 계셨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커다란 축복이자 자랑이다. 대한제국 말기에 애국 독립운동, 일제하의 독립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대한민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 유엔 인정, 6.25동란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일, 한미동맹 기초 닦기 등 이런 일들은 건국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크신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초석을 놓은 일이라 생각한다. 이분이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초석을 놓으므로써 남북대결에서도 우리가 우위를 점령하고 오늘날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대한민국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돌이켜 오늘의 현실을 보면 과연 우리 후배 후손들이 어른께서 건국하며 세운 대한민국의 이념과 방향을 제대로 지켜가고 있는지 자괴심이 들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부끄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어른께서 기초 놓은 대한민국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후배 정치인으로써 최선을 다해 뭉치고 노력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된다. 저희도 열심히 잘해서 이 어른의 업적이 훼손되지 않고 정신이 길이이어지도록 더 노력하겠다. 다시한번 우남 이승만 박사 업적에 감사드리고 추모하며 다짐한다.
2020. 7. 19.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