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 7. 14.(화) 14:00,‘대청호 댐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우리 박덕흠 의원님께서 지난 20대 때 국토위에 계셨는데 이번에도 또 꼭 국토위를 하시겠다고 하셔서 왜 그런가 했는데 오늘 와보니 이유를 알겠다. 대청댐 주변 보전과 활용에 관해서 해결하시려고 국토위 오신 것 같다. 보전과 활용은 항상 상충되는 가치이지 않은가. 대청댐을 만들고 난 뒤에 여러 가지 용수 공급이라든지 홍수라든지 가뭄에 대비해서 많은 이익을 주고 있지만, 홍수 때 상류의 쓰레기가 떠내려와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고, 과도한 규제로 여러가지 불편을 많이 끼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상반되는 두 요건을 다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오늘 이 토론회를 개최한 것 같다. 마침 물관리 기본법도 제정되었고, 작년 6월에 댐 주변에 이와 관련된 법이 정비되어서 한층 더 이런 문제를 정비하기 좋은 계기를 맞은 것 같다. 오늘 전문가들이 많이 오셨으니까 좋은 방안을 많이 내주시고 정책적으로나 법안적으로 뒷받침할 일이 있으면 저희 정책위에서 적극 돕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이 토론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어서 대청댐 주변이 보존도 되고 활용도 잘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축하의 말씀드린다. 축하한다.
2020. 7. 14.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