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7월 9일(목) 10:30,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님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이다. 최초 치과의사이자 변호사이고 국회 등원도 하셨다. 20대 때는 택시 카풀 TF를 만들어서 사회적 대타협을 시도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한 분이다. 이번에 국민권익위원장이 되셨다. 축하드린다. 이 정권 들어와서 공직사회의 부패가 심각하고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 유재수 감찰 문제, 울산시장 선거 공작 문제 등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우리 반부패 업무의 총 최고 사령탑인 국민권익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으셨으니까 우리 사회 부패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그런 과정에서 저희 야당도 대한민국의 청렴사회를 위해서 국민권익을 위해서 최대한 돕겠다는 말씀 드린다.
한 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취임 전 일인지 모르겠지만 경주의 故최숙현 선수, 폭행이나 억울한 일들을 권익위에서 해결해 달라고 제보했던 모양인데 권익위 뿐만 아니라 5개 가까운 기관의 호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은 채 비극으로 끝나게 됐다. 국가기관들이 제자리에서 국민 어려움이나 고통 해결해 주시면 좋겠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예민하게 감수성있게 적기에 대처 했어야하는 것 아닌가 아쉬운 말씀을 드린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님의 취임 축하드리고 배현진 대변인 반갑다. 개인적으로 주호영 원내대표님과 자그마한 인연 가지고 있다. 제가 국회의원 당선 됐을 때 가장 먼저 난을 보내주셔서 저를 격려해 주셨던 따뜻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직책을 맡으셔서 여러가지 많이 힘드실 때라 생각한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잘 헤쳐 나가실 것이라 기대한다.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당부를 하셨지만 국민권익위가 공직사회 기강 바로잡고 대한민국 청렴지수 높이는 그런 기관이 국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운데서 보듬는 역할하고 있다. 이번에 권익위원장 취임하면서 정말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그런 기관으로 거듭나야겠다 말씀 드린다. 여러가지 공직사회의 기강을 잡는 그런 업무를 공정하고 정의롭게 해야겠다 다짐하고 있다. 대표님이 당부하신 부분 관심가지고 잘 챙기도록 하겠다.
2020. 7. 9.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