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 7. 6(월) 10:00, 디지털경제 혁신연구포럼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여러분 반갑다. 국회 디지털경제 혁신포럼 창립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흔히 연구단체는 어느 정당의원들이 주도하고 상대 정당은 연구원에 필요한 부분정도만 모아서 발족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특이하면서도 참 바람직하게도 양당의원들이 골고루 다 있어서 참으로 보기 좋은 실질적인 국회 연구모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 인류의 역사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갈라진다는 말이 있다. 활발하게 진행되는 4차 산업 혁명이 이 코로나를 맞아서 한층 더 급격하게 변화와 가속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다. 재택 업무라든지 온라인 강의 이런 것들이 활발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삶의 모습에 변화가 오고, 또 그것을 뒷받침하는 경제활동의 모양이 많이 바뀌어 가면서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경제가 앞으로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테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우리 인터넷업계의 CEO라든지 여러 책임 있는 분들도 토론회에 많이 나오셨고 우리 의원님 중에도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문성 있는 분들이 모이셨으니 앞으로 활발하게 토론하고 또 정책을 만들어서 우리가 퍼스트 무브로서 선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찾아가는 좋은 결과를 내 주시길 바란다. 냉소적인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민주당 의석이 너무 많아서 이제 마음먹은 대로 다할 수 있으니까 정책은 통합당에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서 여기계신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살펴 주시면 국회에서 돌파하는데 두 분이 앞장서 주시면 한다.
21대 국회 초기에 이렇게 시작을 하니까 21대 중에 많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 포럼에 기대가 크고,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열심히 돕겠다. 축하하고 큰 성공을 기원한다.
2020. 7. 6.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