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020. 6. 24(수) 13:30, 비영리 공익법인 회계투명성 확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이 토론회 개최를 위해서 수고하신 우리 김미애 의원님과 한국부패방지법학회 여러분들께 노고를 감사드린다. 사실 최근에 와서 이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정의연의 사건을 우리가 돌이켜볼 때에 과연 최근에 많은 시민단체 이런 사람들이 비영리 단체로서 국민의 권익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최근에 나타난 형태를 보고 있으면 원래 취지와는 다른 형태로의 변모를 하는 것을 보고서 이러한 비영리 공공기관들의 회계 투명성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등장한 것 같다. 소위 시민단체의 재정 조달을 보면 기본은 정부의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고, 그리고 일반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서 운영되고 있는 건데 최근에 나타난 여러 가지 사건에서 보시는 것처럼 실질적으로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의혹과 비리가 지금 성행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것이 제대로 투명하게 회계처리가 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과연 시민단체가 원래 취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되고,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공익단체마저 국민들로부터 의심을 받게 되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오늘 이 토론 과정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공익법인에 회계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가 하는 여러 가지 의견들을 주시면 좋은 방안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오늘 토론에서 많은 성과가 있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2020. 6. 24.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