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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당선자, 대구시 간호사회 회장단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20-05-29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자는 2020. 5. 29() 09:30, 대구시 간호사회 회장단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당선자>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의장님, 최연숙 부회장님, 서부덕 부회장님 먼 길 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 반갑고 저희 당 방문을 환영한다. 또 함께 하신 최연숙 부회장님께서는 이번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셔서 앞으로 같이 의정활동을 하실 테고, 저도 희망 상임위가 보건복지위원회여서 아마 같이 같은 상임위에서 하게 되기를 바란다. 당은 다르지만 상임위를 같이 하면 자주 뵐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전국이 많이 애를 먹었고, 대구·경북은 특히 큰 피해를 입었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28일 기준 6,88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사망자도 184명에 이르렀다. 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환자들에 의료진도 병상도 부족했다. 전국에서 많은 의료진들이 기꺼이 달려와 주셨고, 광주는 병상을 나눠주기도 하셨다.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와 치열한 사투를 벌인 의료진들의 헌신, 국민들의 관심과 나눔 이 자리를 빌려서 거듭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매우 염려되는 상황이다.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어제 대통령과 양당 원내대표의 회동에서도 제가 코로나를 비롯한 사회의 의로운 일에 자신을 던졌던 분들이 거기에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대통령께서도 각별히 챙기시겠다는 그런 말씀이 있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내시고, 도와주시기를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세계 여러 나라에 간호 관련 기본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미처 준비되지 못해서 그것이 현안인 것으로 알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논의해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간호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 번 환영하고 반갑다는 말씀을 드린다.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의장>

 

원내대표님 바쁘신 시간 가운데도 저희를 위해서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대구로 말씀드리면 코로나 환자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저희들이 굉장히 충격적으로 처음에 접하게 됐고, 많은 환자들을 다 만나면서 가장 시급했던 문제들이 간호 인력이다. 코로나 환자를 잘 간호할 수 있는 간호 인력 수급에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을 저희들이 알게 돼서 대한간호협회는 간호 인력을 법정 간호 인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는 것이 간절하다. 그래서 저희들이 원내대표님께 간청하기를 올해는 꼭 간호법이 통과되어서 세계 여러 나라와 같은 수준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돌볼 수 있는 그런 공식적인 간호 인력이 수립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하게 됐다.

 

 

 

2020. 5. 29.

 

 

미래통합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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