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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서울 구로을 후보 지원 유세 인사말씀[보도자료]
작성일 2020-04-14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020. 4. 14() 10:25, 서울 구로을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구로을 유권자 여러분, 저는 오늘 이곳에서 내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꼭 당선이 되셔야 할 김용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왔다. 여러분, 지난 3년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가. 지난 3년을 겪고 나서 보니까 갑자기 한국 경제가 무너져버렸다. 여러분들 매일매일 생활에서 경제의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을 제가 잘 안다. 지난 3년간 문재인 청와대가 경제를 자기 마음대로 주물렀다. ‘소득주도성장이다’, ‘탈원전이다’, ‘최저임금 인상이다’, 이렇게 해서 가져온 결과가 지금의 경제상황이다. 지금 이러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가장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이들과 함께 일하는 근로자들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생계가 지금 위협에 처해있다.

 

이러는 와중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이들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문재인 정부는 이를 어떻게 처리할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말만 하면 코로나 자랑만 한다. 코로나가 문재인 정부가 잘나서 이 정도 진정이 된 게 아니다. 우리의 열성적인 의사들·간호사들, 국민의 협조가 오늘날 코로나 사태를 이 정도라도 진정시켰다.

 

이제는 우리가 코로나 사태 이후에 닥쳐올 경제 코로나를 걱정해야 할 것이다. 경제 코로나가 물밀듯이 다가오면 우리의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가히 짐작을 할 것이다. 세계 모든 나라의 정상들이 코로나 극복과 함께 자국의 경제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를 걱정하는데 우리 정부는 경제의 치유에 대한 아무런 처방이 없는 것 같다.

 

내일이면 이러한 사태를 우리가 심판해야 하는 그러한 선거의 날이다. 내일 여러분들 선거에서 꼭 이 구로구을에서 김용태 후보를 당선을 시켜서 국회로 보내시라. 여러분들 내일이면 우리나라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잡는 날이다. 지난날 조국으로 대표되는, 조국으로 집약되는 가짜 정의·가짜 공정을 심판하는 날이다. 20대 유권자 여러분, 여러분들 취업이 안 되고, 알바도 구하지 못하고, 월세도 내기 어려워서 고시원으로 찾아가는 여러분들, 내일 꼭 투표를 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투표로써 이 나라의 앞날을 새롭게 열어주셔야 된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침묵하는 다수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꿔왔다.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이 민주주의 질서도 침묵하는 다수가 선거를 통해서 이룩해낸 것이다. 여러분들 내일 꼭 투표장에 가셔서 투표를 하셔서 이 구로구을에서 김용태 후보가 꼭 당선되도록 해주시라. 지금 우리나라에 날뛰는 것은 참 한심해서 못 볼 정도이다. 도둑을 잡아야 할 검찰을 도둑떼가 검찰을 때려 부수려고 하는 이러한 나라가 지금 대한민국이 되었다. 민주당을 찍었다가는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고 믿는다. 이번 선거야말로 국민이 죽느냐, 사느냐를 스스로 결정하는 날이다. 내일 꼭 투표에 참여하시어 이 구로구을에서 반드시 김용태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린다.

 

오늘 서울 구로을 후보 지원 유세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태 서울 구로구을 후보가 함께 했다.

 

 

2020. 4. 14.

 

 

미래통합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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