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020. 4. 13(월) 15:05, 대전 유성갑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유성구갑 유권자 여러분, 저는 오늘 이곳에서 4.15 선거에 출마를 하신 장동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왔다. 여러분이 아마 4월 15일 총선의 의미가 뭐라는 것을 잘 아실 것이다. 4월 15일 총선은 지난 3년간 이 문재인 정부의 업적을 평가하는 선거이다. 즉 지난 3년 동안에 문재인 정부가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 못했는지를 심판하는 날이다. 여러분들 문재인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이 나라를 이끌어오면서 무엇을 결과적으로 가져왔는가를 잘 아실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여러분들 매일 매일의 생활과 관련이 있는 경제문제이다. 여러분들 지난 3년 전에 비해서 지금 생활이 많이 향상이 되었는가, 퇴보가 되었는가. 제가 보기에는 우리 경제가 지난 3년 동안 우리 경제를 이끌어오는 과정 속에서 가장 잘못된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과거에 우리가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 성장하던 그런 경제가 지난 3년 동안에 추락을 거듭하고 왔다. 여기에서도 가장 고통을 받은 경제주체들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이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같이 일하는 근로자들, 이런 사람들이 지난 3년 동안 굉장히 어렵게 지내왔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가 하면 청와대가 경제정책을 자기 마음대로 운용을 해왔다.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최저임금을 인상한다’, ‘탈원전을 한다’, ‘소득주도로 성장을 한다’, 그 결과가 무엇으로 나타났는가. 폐업과 실업의 양산으로 나타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다는 걸 제가 말씀드리겠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가 침투하니까 그러잖아도 어려웠던 소상공인·자영업자 이 사람들의 생존이 어려운 지경에 도달했다. 그런 데에 종사했던 근로자들은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정부는 그 사람들에 대한 올바른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다. 지금 온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보다 선진국인 미국이나 유럽의 나라에서는 대통령·수상들이 나서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를 하는 것과 동시에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경제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열성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어떠한 상황을 경험하고 계시는가. 마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지난 3년 동안의 잘못이 다 덮여진 것처럼 생각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극복을 가장 잘했다고 하는 선전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해서는 지금 앞으로 닥칠 경제 코로나를 어떤 식으로 해결한다고 보시는가. 저는 이 문재인 정부가 지난 3년 동안에 해온 경제정책의 무능을 볼 적에 앞으로 미래에 닥칠 경제 코로나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나라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면 우리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우리 경제의 미래는 더욱더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
빨리 이것을 고치는 유일한 방법을 하나 제가 제시해드리겠다. 여러분들이 이번 4월 15일 날 우리 장동혁 후보를 이곳 유성구갑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을 시켜주시면 우리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되고, 국회의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되면 반드시 지금까지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꿀 수 있다. ‘야당이 그러면 어떻게 경제정책을 바꾸냐’고 이렇게 질문하실 분도 계시다.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에 이 문재인 정부는 각성을 할 수밖에 없다. 그 사람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본능이 작용한다. 자기네들 지금까지의 잘못된 정책을 지속하다가는 자기네들 생존 자체에 위협이 온다고 느끼기 때문에 틀림없이 지금까지의 잘못된 정책을 시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들의 귀중한 한 표가 여러분들의 삶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심을 하시고,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총선에 이 장동혁 후보를 유성구갑에서 꼭 당선시켜주시라.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릴 것은 이 나라가 지금 너무나 정의와 공정이 무너져가고 있다. 이 정의와 공정이 무너지면 우리가 지금까지 애써서 가꿔온 대한민국의 민주질서가 파괴된다. 저는 지금 이 정부처럼 뭐를 감출게 많고 뭐를 잘못했는지 이 사람들이 늘 하는 이야기는 ‘개혁’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사법부를 장악하려고 그러고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는 것이 이 사람들의 속성이다. 거기에 대표적으로 나타난 사건이 작년에 법무부장관을 임명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다. 제대로 장관의 자질을 갖추지 못하고 각종 비리에 얽혀있는 사람을 장관에 임명을 해놓고 그 장관이 잘못 임명됐다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아우성을 대니까 그때서야 그 장관의 사표를 받고 그 사람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나오니까 오히려 법을 지키려고 하는 검찰을 공격하는 그러한 실태가 지금 현 정부의 실태이다.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이 과정이 지금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가장 파괴한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선거기간 동안에 그러잖아도 막중한 일들이 많다. 경제도 무너지려고 하고, 이 코로나바이러스도 극복을 해야 되고 이런 상황에 어느 특정인을 위해서 검찰을 공격을 하고, 그 검찰총장을 끌어내리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현재의 집권세력이다. 대한민국의 정의를 다시 실현하고, 공정을 다시 실현하고, 이래서 우리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반드시 유성구갑에서 입후보하신 장동혁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라. 그러면 저희들이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고, 지금 이 나라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정의롭지 못한 사항들을 잘 정리를 하겠다. 꼭 장동혁 후보를 당선시켜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린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에 4월 15일 투표장에 가시면 투표용지가 하나는 짧고, 하나는 제 팔 길이만한 긴 투표용지가 있다. 그런데 그 투표를 할 적에 양쪽 모두 두 번째 칸에다가 꼭 표를 찍으시라. 기호2번 장동혁, 그 다음에 미래한국당이 4번인데 4번을 생각하지 마시고 둘째 칸을 찍는다고 생각을 하시라. 그리고 항상 ‘미래’라는 말이 어디에 있는가를 분명히 아시고서 투표해주시기 바란다.
※ 오늘 대전 유성갑 후보 지원 유세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장동혁 대전 유성구갑 후보가 함께 했다.
2020. 4. 13.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