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기 성남분당(갑) 김은혜, 성남분당(을) 김민수, 안양동안(을) 심재철, 광명(갑) 양주상, 부천(을) 서영석, 화성(을) 임명배 후보 지원유세 주요말씀]
◦ 여러분, 이 정권이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얻게 되 면 그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끝나는 날이 됩니다. 이 정권 들어서 3년 동안 대법관 14명 중에 9명을 바꿨는데 대부분을 우리법연구회, 민변 출신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9명 중에 6명을 바꿨는데, 그 대부분이 또한 그런 사람들입니다. 지금 지방자치단체도 전부 친문일색입니다. 광역단체장 17명 중에 14명이 민주당 단체장입니다. 교육감 17명 중에 14명이 진보 교육감입니다. 그리고 수도권 광역의원 92% 이상이 민주당 의원들입니다.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사법부, 언론, 지방정부마저 완전히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의회마저 민주당 권력이 180석을 얻는다면 이 나라 누구의 나라가 됩니까. 이 나라가 친문 세력의 나라입니까, 국민의 나라입니까.
◦ 이것만은 막아야 합니다.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 못하고, 외교도 해결 못하고, 안보도 문제인 이런 정권이 코로나 위기로 180석을 가져가면 대한민국이 바로 서겠습니까. 여당에게 다수 의석을 주면, 그것은 결국 ‘조국을 지키고, 윤석열을 쳐내는’ 이 친문세력의 정치적 의도에 말리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결코 이것만은 막아야 합니다.
◦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합니다. 이번 4.15총선에서 여러분들이 미래통합당에 견제의 힘을 주셔야 합니다. 견제의 힘을 주셔야 이 정권이 잘못한 정책들 바로 잡고,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를 제대로 챙기고, 코로나 위기 이후에 올 경제위기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아침 청계광장에 황교안 대표, 유승민 의원, 오세훈 후보, 나경원 후보, 그리고 서울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모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하나 돼서 반드시 이 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이 주신 견제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결의를 했습니다. 저희에게 견제의 힘을 주십시오.
2020. 4. 12(일)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