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020. 4. 12(일) 14:55, 서울 강남 후보 합동 유세를 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강남구 유권자 여러분, 저는 오늘 이곳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신 박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왔다. 제가 여러분들 표정을 보니까 4월 15일 날 박진 후보를 틀림없이 당선시킬 것 같다. 저는 이번 4월 15일 총선의 의미가 여러분의 일상생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 정부가 3년 전에 탄생해서 지금까지 3년 동안 무엇을 했는가. 모든 측면에서 하나도 제대로 된 게 없다. 그래서 제가 말하기를, 이 문재인 대통령이 시작을 해서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든다”고 그랬는데 정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든 것 같다. 경제는 완전히 실패했고, 그럼으로 인해서 국민의 삶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그 다음에 다른 것 뭐 성공한 게 있는가. 외교도 성공 못하고, 안보도 제대로 성공을 못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여러분들의 생활과 제일 중요한 경제를 완전히 망쳐놓았다. 그래서 결국은 국민이 경제의 불안 속에서 매일 매일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과거 한 번도 이렇게 경제의 불안을 느끼면서 산 적이 없다. 이것이 문재인 정부가 바꿔놓은 나라이다. 이것을 우리가 다시 원상으로 회복을 해야 된다. 이 경제를 다시 원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다른 게 아니다. 4월 15일 선거에서 이곳 강남구을 유권자들께서 이곳 후보인 박진 후보를 당선시켜서 국회에 보내는 것이다.
이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어서 내세울 것이 없으니까, 평소에 선거를 한다고 그럴 것 같으면 당연히 야당의 대승으로 끝날 선거이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자랑할 게 없으니까 최근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떻게 선거를 해볼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생겨서 다들 지금 마스크를 쓰고 계시는데 마스크 썼다고 그래서 지난 3년의 벌어진 일을 감출 수는 없다. 이 사람들이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극복했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솔직하게 말씀을 드려서 우리나라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나라의 의료체제가 제대로 짜여있고, 거기에 종사하는 의사선생님들·간호사님들, 이분들이 불철주야 희생정신을 발휘를 하고, 국민이 거기에 협조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날 이 정도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병균으로만 그치지 않고, 이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너무나 크다. 지금 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전 산업이 정체적인 상황에 빠졌다. 이것을 제대로 극복을 하지를 못하면 우리 경제의 앞날이 매우 어둡다. 그런데 지난 3년 동안의 이 사람들의 경제운용의 능력으로 봤을 적에 이 사람들이 과연 이 엄중한 사태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을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저는 이 사람들의 능력으로 봐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오는 이 경제적 충격을 해결하는데 1차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거기에 종사하는 많은 근로자들, 이 사람들의 생계가 지금 당장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 사람들이 무너져버리면 대한민국의 경제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경제라는 것이 대기업 몇 개만 잘 된다고 해서 경제가 잘 되는 게 아니다. 경제의 기반이 탄탄치 못하면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생계의 위협을 받게 되면 우리나라 경제가 절대로 발전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제가 꼭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하면 4월 15일 이 박진 후보가 이곳에서 당선돼서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면 지금의 상황을 우리가 변경시킬 수 있다. 지금 남은 2년 동안의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중에 지금과 같은 경제정책을 이어간다면 정말 우리나라의 경제는 희망이 보이지를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게 되면 문재인 정부도 자기네들도 생존 본능 때문에 지금까지의 잘못된 정책을 시정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 4월 15일 총선이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이 정부는 지금 상황이 뭔지를 잘 이해를 못하고 있다. 이게 평상시의 경제상황이 아니다. 전 세계가 지금 2차 대전 이후에 처음으로 겪는 경제상황이 도래한 것이다. 단순한 경제이론으로도 설명되지도 않고, 단순한 경제정책의 수단으로도 지금 이 경제를 극복할 수가 없다. 이때에 가장 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는 게 무엇인가. ‘생존의 위협에 처한 국민들을 어떻게 제대로 유지해나가는가’가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이래서 지금은 정부가 재정을 동원해서 이 상황을 극복하는 그런 적극적인 노력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제가 미래통합당의 선대위원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정부에게 강력하게 요구를 한 게 무엇인가 하면 금년도 예산 빨리 재조정해서 20% 정도 조정을 하면 한 100조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대통령이 긴급명령을 발동해서 하루빨리 그 재원으로다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저변의 국민들을 구제하라는 이야기이다. 지금 우리보다 늦게 코로나 사태를 체험하고 있는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은 대통령·수상들이 앞장서서 나서서 적극적인 재정의 활용을 통해서 이미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제적인 위협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생활방법을 다 제시하고 있다. 유일하게 이 대한민국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도 이 정부는 아무 것도 안한다. 저는 오늘 아침에도 그런 이야기를 했지만,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 같은 사람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계층에 대해서 시·도 재정을 풀어서 지급하고 있는데 마땅한 중앙정부의 해야 일을 우리 중앙정부는 그냥 손 놓고만 가만히 있다.
지금 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게 무엇인가. “예산을 편성해놓았는데 그걸 어떻게 다시 활용할 수 있는가”, 이 사람들이 과거와 같은 지금 경제상황인 줄 알고서 굉장히 안이하게 착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 무능한 정부의 실책이 지속되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진짜가 암담하다. 이래서 저는 이 강남구을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꼭 박진 후보를 국회에 보내주십사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정부는 입만 열면 ‘정의’와 ‘공정’을 외치는 정부이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말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지만, 실질적으로는 공정이 뭔지도 모르고 오히려 불공정을 찬양을 하고, 부정의를 하는 그러한 정부이다. 저는 이 정부가 탄생해서 지금까지 한 걸 보면 맨 먼저 한 게 무엇인가. 언론을 장악하고, 사법부를 장악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왜 정권이 합리적인 정책을 수행해서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해줘서 자기의 정권의 지지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왜 언론을 장악하고 사법부를 장악하겠다고 했겠는가. 이 사람들이 감출게 너무 많고 저지른 잘못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사법이 두렵고 언론이 두려운 것이다.
거기에 전형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작년의 조국 사태이다. 이 조국이라는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는 과정에 대한민국의 불공정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것이다. 그때의 대통령이 행동하는걸 보시라. “저런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면 안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을 했다. 그러다가 국민들이 광화문광장에 나와서 수십만이 소리를 치니까 그것도 두려워서 한 달 만에 그 사람을 장관에서 또 몰아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더 문제가 생겼다. 검찰에서 그 사람과 그 사람 주변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니까 그것이 못마땅해서 결국 가서 수사팀을 해체하는 또 인사를 했다. 이러한 대통령의 행위가 공정하다고 보시는가. 한때는 가장 칭송을 했던 검찰총장을 지금에 와서는 가장 두려워하면서 싫어하는 검찰총장이 되었다.
이번 총선에 여러분들 보시라. 조국의 바이러스가 꿈틀거리는 것이 이번 총선의 하나의 행태이다.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친 것처럼 이 조국의 바이러스도 물리쳐야 된다. 이번 총선에서 이 조국의 추종세력들이 많이 입후보를 했다. 이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서 입후보한줄 아시는가. 이 사람들이 만에 하나라도 당선돼서 국회에 들어가면 조국 살리기 운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한다. 조국과 밀착관계에 있는 이 사람들을 사회적 격리를 시켜야하는 것이 현재 우리 유권자가 해결해야 할 아주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정의를 되찾고, 공정한 사회를 다시 이룩하고, 법을 준수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 강남구을에서 박진 후보를 당선시켜서 4월 15일 날 국회에 보내주시라.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강남구갑 태구민 후보·강남구병 유경준 후보도 오셨는데 이 강남구갑·을·병에서 꼭 당선을 시켜서 보내주시라.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저는 강남구의 유권자가 가장 훌륭한 유권자라고 생각을 한다. 저는 서울 유권자 전체를 굉장히 존경한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왜 그러한가.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정치사의 변화를 보면 항상 대한민국을 바꿔온 유권자들이 서울시 유권자들이다. 서울시 유권자들의 표심이 대한민국을 이렇게 발전시켰다고 저는 생각한다. 우리가 87년 민주화를 이룩했는데 그 민주화도 결국 85년도 총선에서 서울시 유권자들이 보여준 그 결과 때문에 결국은 우리가 헌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룩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염려를 안하는 게 우리 강남구 유권자분들께서는 이번 총선에서 지난 3년의 문재인 정부를 경험해보셨으면 이것은 도저히 정부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이미 판단했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이 강남구에서 출마하신 세 분을 꼭 당선시켜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찬조의 말씀을 드리겠다. 여러분들이 이번에 투표소에 가면 투표용지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지역구의 의원을 뽑는 기호2번만 찍으면 되는 투표용지가 하나 있고, 다른 하나는 팔 길이만한 기다란 투표용지가 하나 있다. 그 투표용지의 두 번째 칸을 꼭 찍으시라. 왜냐하면 미래한국당이 기호가 4번이니까 잘못하다 보면 네 번째 칸으로 가면 절대로 안 된다. 그러니까 꼭 두 번째 칸을 찍으시고, 그 투표용지에 쓰여 있는 ‘더불어’, ‘민주’라는 말은 쳐다볼 필요도 없다. 그러니까 꼭 두 번째 칸을 찍어주시라. 잘 부탁드린다.
※ 오늘 서울 강남 후보 지원 유세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태구민 서울 강남구갑 후보, 박진 서울 강남구을 후보, 유경준 서울 강남구병 후보가 함께 했다.
2020. 4. 12.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