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020. 4. 12(일) 13:10, 경기 용인갑·을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저는 오늘 이곳에서 4·15 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입후보하신 우리 이원섭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나왔다. 4월 15일 총선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아시는가. 4·15 총선의 의미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 느끼는 것을 바로 표출하는 선거이다. 지금 매일매일 생활하시는데 3년 전과 비교해서 어떻다고 느끼시는가. 좋아진 것이 하나도 없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 3년이라는 것은 우리 경제를 아주 폭망하게 만든 정책을 해왔다. 우리가 과거에 굉장히 빨리 성장하는 나라였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부터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과거와는 정반대되는 현상이 생겼다.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 말대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가 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 동안의 경제정책으로 인해서 지금 느끼는 것이 뭔가 하면 경제가 너무 불안하다. 경제가 불안하고 경제가 불안하니까 미래가 불안하다. 이처럼 경제도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부가 실시한 모든 정책이 다 실패를 해버렸다. 이번에 우리가 4월 15일 선거에서 심판을 해야 된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요새는 어떤 소리를 하는가. 코로나바이러스가 뭔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자기네들이 아주 슬기롭게 극복을 했다고,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한 그것으로 선거를 한번 적당히 위장을 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에 대했을 때 이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했는지 아시는가. 처음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떤 건지 잘 모르고 우왕좌왕하고, 한때는 뭐라고 이야기했는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주일이면 정지가 된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그랬던 정부가 이제 와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해결하려고 유일하게 자랑을 하는 게 바로 그것밖에 없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떻게 해서 우리가 이 정도로 극복을 했는가 하면 우리가 그동안 잘 갖춰놓은 우리나라 의료체계, 그 의료체계에서 불철주야 희생적으로 봉사하는 의사 선생님들, 간호원님들, 간호사 이런 분들이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국민이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 정도로 극복을 했다. 이게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극복의 성공 사례가 아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의례적으로 한국의 의료체계를 찬양하는 것을 두고 이것은 자기네들이 그걸 성공한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래서 지금 4·15 총선을 맞이해서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이 그것밖에 안 된다. 그것도 자기네들이 이룩하지도 않았으면서 이번 4·15 선거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자기네들에게 어떻게 유리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여러분들 마스크 많이 쓰셨는가. 마스크 쓴다고 해서 지난 3년 동안의 문재인 정부의 잘못이 절대로 가려질 수 없다. 여러분, 잘 아시는가. 이 망가진 경제 어떻게 고치겠는가. 여러분들이 4월 15일 총선에서 이원섭 후보를 이곳에서 당선시키면 우리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되고,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되면 지금까지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 지금 이 코로나 사태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물밑 듯이 다가오게 되어 있다. 경제 코로나가 물밑 듯이 다가오면 지난 3년 동안에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능력으로 봐서 이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가. 이 사람들 절대로 못 해낸다. 첫째로 능력이 없다. 왜 능력이 없는가. 경제상황을 판단할 그런 능력을 갖지 못했다. 처음에 시작할 때도 경제상황을 판단을 못해서 오늘날 우리나라 경제를 이렇게 만들었는데,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엄청나게 다가온 이 경제의 위기를 아직도 인식을 못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그동안에 3년의 잘못된 정책으로 지금 신음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거기에 종사했던 많은 근로자들이 지금 이 코로나 사태로 굉장히 생계의 위협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아무런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우리보다 코로나 사태를 늦게 경험하면서도 지금 발 빠르게 대통령, 수상들이 나서서 정부 재정을 동원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자국 국민들에게 생계를 위한 돈을 지불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아주 깜깜 무소식이다.
제가 여기 미래통합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 긴박한 사태를 맞이해서 정부가 편성해놓은 예산중에서 20% 정도를 조정을 해서 한 100조원의 자원을 확보를 해서 당장의 코로나 사태로 생계의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 당장에 문을 닫아야 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이 사람들을 유지할 수 있는 조치를 빨리 취해라. 이게 대통령이 깨닫고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한을 행사해서 재정에 대한 긴급명령권을 한번 발동하면 내일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저는 이 사람들이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안하려고 그러는 건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제가 느낀 것이 뭔가. ‘이 사람들이 그동안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너무나 경제적으로 못살게 했으니까 그 사람들은 이번 4·15 총선에 우리에게 표를 안주겠지, 그러니까 일부로 안 한 것인지’ 그런 의심까지 제가 갖게 된다. 그래서 여러분들 이번 4·15 총선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경제생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이곳 후보이신 이원섭 후보를 꼭 당선시키셔서 국회로 보내시라. 그러면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그리고 이 정부의 큰 문제가 뭐냐 하면, 말로는 여러 가지를 이야기 많이 한다. 뭐라고 했는가. 이 나라를 아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고 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잘못을 저지르고 법원의 심판받아야 할 이 사람들이 오히려 큰 소리를 친다. 작년에 우리나라가 겪은 큰 소란을 기억하실 것이다. 공정과 정의와는 거리가 먼 어떤 사람을 장관을 시키려다가 그런 사태가 벌어졌다. 그 사람 이름 누구인지 아시는가. 그 조국이라고 하는 사람을 장관을 시키려고 하다보니까 이 사람이 장관이 될 자질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판명이 나고 검찰에서 그와 그의 가족에 대한 수사를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을 결정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그러니까 갑자기 그전까지만 해도 가장 훌륭한 검찰총장이라고 하는 윤석열이라는 검찰총장에 대한 공격이 시작이 된 것이다. 이 사람들은 처음서부터 어떤 생각을 했는가. 정권을 잡아서 합리적인 정책을 해서 국민의 생활을 편안하게 해가면서 정권을 유지하려고 생각하지 않고,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잘못한 것이 많았는지 언론을 장악하고 사법부를 장악해야 한다는 것이 그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요즘 언론기관들, 특히 방송국들의 방송을 보시라. 이게 공정한 방송인가. 그저 문재인 쪽만 편드는 방송이 지금 우리나라의 공영방송이다. 이렇게 언론을 장악했다. 그 다음에 ‘사법개혁’이라고 하는 미명하게 법원을 완전히 정치화를 시켜버렸다. 그러고도 어떻게 우리가 이 사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이야기하는가. 지금 선거에서 검찰총장에 대해서 공격을 가하는 후보자들이 많이 나왔다. 저는 이런 선거를 대한민국 수립 이래 처음 느껴본다.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입후보한 사람들이 현직 검찰총장이 무엇을 잘못했다고 그 사람을 공격하는가. 이 공격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까 전부 형편없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한다. 우리 국민이 슬기로워서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한 것처럼 우리가 이 조국이라는 바이러스를 빨리 제거를 해야 된다. 그래서 이 조국에 밀착되어 있는 사람을 우리가 정치적으로 격리를 시키고, 이 사회에서 격리를 시켜야 만이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이 수립될 수 있다. 그래야만이 대한민국의 법치가 확립돼서 우리가 지금까지 애써서 지켜온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을 맞이해서 저는 여기 용인 유권자 여러분에게 아주 당부를 드린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우리 이원섭 후보를 당선을 시키셔서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 의석을 꼭 차지하도록 유권자 여러분들이 협력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제가 유권자 여러분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릴 것이 하나 있다. 이번에 여러분들이 4월 15일 투표소에 가시면 투표용지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원섭 후보를 찍는 투표용지가 하나 있고, 다른 하나는 선거법을 아주 교묘하게 만들어서 이 팔 길이만한 투표용지가 하나 있다. 거기에 보시면 정당들이 무수히 적혀있기 때문에 혼란을 가져올 염려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반드시 두 번째 칸을 찍으시라. 이 두 번째 칸이 미래한국당 후보들이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미래한국당 기호가 4번이다. 그러니까 4번을 내려가면 잘못 찍으실 수 있으니까 4번이라는 말만 생각을 하시고 투표는 반드시 두 번째 칸에 찍으시라. 그래야만이 미래한국당 후보들이 비례대표로 많이 당선이 돼서 미래통합당 지역에서 당선되신 분들과 함께 우리가 국회의 과반 의석을 차지할 수 있다. 꼭 유념해주시기 바란다.
※ 오늘 경기 용인갑·을 후보 지원 유세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정찬민 경기 용인시갑 후보, 이원섭 경기 용인시을 후보가 함께 했다.
2020. 4. 12.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