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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 대전 권역 기자간담회[보도자료]
작성일 2020-04-11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이미 사전투표가 시작됐고, 415일까지 불과 나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한 마디로 정권의 폭주를 이어가게 할 것이냐, 아니면 제대로 된 견제를 하게 할 것이냐의 갈림길에 있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문재인 정권 하에서 모든 분야가 사실상 집권 여당의 손에 들어갔고, 거의 독점되다시피 했습니다. 사법부인 대법원도 그렇고, 헌법재판소도 그렇고, 행정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서 지방자치단 거의 대부분이 민주당에 넘어갔습니다. 교육감도 세 분을 빼고는 전부 진보교육감 일색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만일 현 정권이 의회마저 독점하게 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상당히 위험에 빠질 것입니다.

 

이미 보았듯이 지난 3이 정권은 국정의 여러 분야에서 실정은 말할 것도 없고, 민주주의 정권임을 자칭하면서도 실제로는 민주주의에 반하는 일들을 너무 많이 해왔습니다. 청와대 독점 정부를 만들었고, 이번 공천에서도 드러났듯이 친문 패권 세력이 전체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만약 의회에서도 그런 독점이 일어난다면 의회가 친문패권세력에 의해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이것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난 3년의 실정을 반성하기는커녕, 실정의 원인이 되었던 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 여러분께서 미래통합당에 견제의 힘을 반드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곳 대전은 이번 총선에서도 가장 격전지라고 볼 있습니다. 막판까지 가서 뚜껑을 열어봐야 되는 치열한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 곳에서 미래통합당이 핑크 선거 혁명을 이룰 수 있다면, 또한 그 바람이 수도권으로, 전국으로 퍼질 수 있다면, 미래통합당은 확실한 견제의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대전이 중요합니다.

    

다시 한 번 대전 시민들께서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생각해 주셔서, 정부의 폭주를 막고 강력한 견제를 할 수 있는 힘을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기자간담회에는 대전 동구 이장우, 중구 이은권, 서구() 양홍규, 유성() 장동혁, 유성() 김소연 후보와 울산 남구() 김기현 후보가 함께 했습니.





2020. 4. 11()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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