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2020. 4. 7(화) 14:40,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 합동 유세를 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애국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중구성동구을 주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요즘 정말 안녕하신가. 제가 몇 번 이런 이야기를 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잘 아실 것이다. 요새 정말 편안하지 못하실 것이다. 살기 좋았던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던 나라,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무너져버렸는가. 문재인 정권 때문이다. 반드시 되살려놓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리 생각하시는가.
경제 무너진 것은 자세하게 설명을 안 드려도 여러분 너무 잘 아실 것이다. 정말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정도로 나라가 무너졌다. 제일 힘든 것은 우리 아들·딸들이 일자리를 못 찾는 것이다. 그러한가. 아무리 공부해도, 열심히 준비해도 일자리 찾기 어려운 청년들 4분의 1, 20%가 일자리를 못 찾는 그런 나라,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가. 우리 아들·딸들을 위해서도 문재인 정권의 이런 경제 실정, 심판해야 된다. 우리 젊은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30·40대 한창 일해야 할 분들이 지금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이런 때가 없었다. 문재인 정권 들어와서 이렇게 폭망하고 있는 것이다.
왜 경제가 이렇게 나빠졌는가. 많은 원인들이 있다. 좀 시간이 지나서 우리가 잊어버릴 수가 있는데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 우리 경제를 망가뜨린 원인 중에 하나가 ‘탈원전’이다. 우리 원전산업, 아주 튼튼하고 안전한 것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원전 사고 났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는가. 세계적으로 3번밖에 나지 않았다. 그런데 한번은 옛날에 소련에서 났고, 한번은 미국에서 났고, 한번은 일본에서 났는데 일본 것은 원전 사고가 아니라 쓰나미 사고였다. 원전, 안전하다. 우리가 싼 값에 좋은 전기를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원전이다. 그런데 공연한 공포감을 조성해서 우리 원전들을 망쳐버렸다.
창원에 가면 두산중공업이라고 있는데 여기에 원전 협력업체들이 한 300군데 있었다고 그런다. 지금 일 없어서 문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고, 원전 근로자들이 다 떠나고 있다. 왜냐하면 일이 없기 때문이다. 창원 일대가 두산중공업을 비롯해서 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 겪어도 되는 어려움을 공연히 탈원전이라고 하는 잘못된 정책을 통해서 우리 경제 망가뜨린 것이다. 그러면서 외국에다가는 “우리 원전, 수입해 달라” 이게 말이 되는가. 우리는 안 쓰면서 거기더러는 쓰라고 그러면 쓰겠는가. 안 쓴다. 이런 엉터리 정책, 지금 문재인 정권이 펼치고 있는데 이것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아실 것이다. 지금 잘못된 소득주도성장 때문에,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 때문에, 근로시간의 과격한 축소 때문에, 지금 우리 근로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이 소득주도성장 때문에 소득이 다 망가지고 있다. 그래놓고서는 이제 세금 안 들어오니까 세금 팍팍 늘리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세금주도성장, 이것 맞는 정책인가. 아니다.
지금 국민들은 경제 어려워서 소득이 없는데 계속 세금 늘어나고 있다. 이 정부 막 퍼주기 하다 보니까 돈 모자란다. 돈 모자라니까 국채 쓰고, 나라 빚지고, 그래도 안 되니까 이제 세금 막 올리고 있다. 종부세니 뭐니 해서 세금들 많이 오르셨는가. 이 세금 올리는 게 국민 위한 것일까. 지난 정부에서 세금 안 올리려고 무척 노력을 했다. 절약하고, 아껴 쓰고, 세금 안올리려고 했다. 이 정부 들어서는 막 쓰고 돈 모자라니까 국채 발행하고, 또 세금 늘리고, 이래가지고 정말 세금주도 망국의 길로 가고 있는데 그냥 놔둬도 되겠는가. 정말 세금 폭탄 속에 “살기 어렵다”고 비명 지르는 우리 국민들 너무 안타깝다. 이런 폭망 정부, 반드시 막아내야 되겠다.
부동산 정책도 엉망진창이다. 우리 지금 경제가 어려우니까 임대인들, 집·건물 빌려주는 분들은 임대료를 깎고 있다. 착한 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럴 때 오히려 더 세금으로 국민들을 조이고 있다. 이게 정상적인 정부인가. 세금 거둬서 국민들 도탄에 빠졌는데 얼마 전에 이 정권이 세금 또 올리려고 했다. 그래서 우리 미래통합당 똘똘 뭉쳐서 그 세금 못 올리도록 막아냈다. 잘했는가. 정말 이념경제만 알지, 시장경제를 모르는 이 무도한 문재인 정권 때문에 골병 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다. 이것 정말 그냥 방관해서 되겠는가. 반드시 우리가 막아내고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려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는가. 여러분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겠다.
우리는 이렇게 안타깝게 경제 살리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데 문재인 정권은 경제 살리기 관심이 없다. 문재인 정권은 조국 살리기에만 관심을 쓰고 있다. 법무부 하는 것을 보니까 또 조국 살리기이다. 그 다음에 이런저런 사람 공천하는 걸 보니까 또 조국 살리기이다. 겉으로는 번지르르 하지만, 속으로는 위선덩어리, 누구였는가. 정의로운 척하면서 온갖 범법을 다 저질렀던 사람, 누구인가. 그 조국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기반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이 정권,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 우리가 해야 된다. ‘경제 살리기’, ‘조국 살리기’ 어떤 길을 택하시겠는가. 이제 심판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 4월 15일 총선에서 우리가 한 표, 한 표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된다.
심판 이야기만 하니까 좀 가슴이 답답하다. 그래서 이제 우리 꿈 이야기도 잠깐하려고 한다. 우리 지상욱 후보, 여러분들의 꿈인가. 국회의원 잘 뽑았는가. 지상욱 후보, 정말 선이 굵은 국회의원 맞는가. 요즘 보기 드문 전문가이다. 맞는가. 우리 특별히 지역 전문가이다. 도시재생·도시공동화 문제에 가장 적합한 국회의원, 누구인가. 아시는가. 여러분 바로 옆에 이렇게 훌륭한 분이 있다. 박수 한번 뜨겁게 쳐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 참 현명하신 선택을 하셨다. 우리 중구성동구에 가장 필요한 지상욱을 뽑아주셨다. 이제 4월 15일, 어떻게 하시겠는가. 다시 한 번 지상욱 후보, 선택해주시겠는가. 선택해주셔서 말만 잘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일 잘하는 국회의원 뽑아주시라. 지역 잘 아는 우리 지상욱 후보, 뽑아주시라. 실력 말할 것도 없다. 학위가 저보다 높다. 저는 명예박사인데 우리 지상욱 후보는 진짜 박사이다. 이런 분들이 이제 정치해야 되는 것 아닌가. 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력 있는 사람, 여러분 누구인가.
우리 중구성동구을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의 중심지 맞는가. 제가 출마한 종로구가 바로 옆이다. 우리 종로구와 우리 중구성동구을 함께 힘을 합하면 이 일대를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로 뒤덮을 수가 있다. 함께 해주시겠는가. 제가 지상욱 후보의 손을 한번 잡으려고 하는데 괜찮겠는가. 여러분들의 소중한 자원이기 때문에 제가 물어보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 지상욱 후보, 선택해주시라. 우리 함께 대한민국 살려내겠다. 경제 살려내겠다. 문재인 정권, 이기겠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심판하겠다.
※ 오늘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 합동 유세에는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상욱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가 함께 했다.
2020. 4. 7.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