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20. 1. 23(목) 08:30, 영입인사 환영식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능동적인 여성리더이자 글로벌 이미지 전략가이신 허은아 대표님을 환영한다. ‘회사 대표’, ‘대학교수’, ‘연구소 소장’, ‘국제브랜드이미지협회 회장’ 직함만 봐도 어떤 분인지 짐작할 수가 있지 않겠는가. 현재 성공에 안주한지 않고 삶을 끊임없이 개척해온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이다.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자원이 있고 배경이 좋아서 한 것이 아니고 어려운 가운데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한, ‘정말 멋있는 선구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이미지 전략’이라고 하는 생소한 분야를 개척하신 것을 보면 시대를 앞서가는 안목과 실천력도 대단한 분이다. 우리 당에 특히 부족한 것이 바로 이 부분인데 이 부분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여성리더십의 지평을 넓혀가 주시면서 우리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고 기대한다.
우리 허 대표님은 이미지 전략가로서 이미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은 유명한 분이다. 국내 최초, 세계에서 14번째로 국제인증학위를 취득한 국내유일의 글로벌 이미지 전략가이다. 왕성한 방송활동과 저술을 통해서 이미지 전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고, 국가브랜드와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힘써 왔다. 우리 대한민국은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우리를 적절하게 잘 알리지 못했던 그런 부족함이 있었다. 열심히 일했지만 국민들이 ‘왜 우리가 이런 번영을 누렸나’, ‘그것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행복이 뭘까’ 이것을 잘 몰라서 행복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는 이런 나라가 되었는데 이제는 이미지 제고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해주시면서 우리 당의 이미지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국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당이 시대의 변화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인재영입을 하면서 청년·여성 친화정당의 모습을 강화하는데 주력해가고 있다. 이런 분들을 적극적으로 모셔온 것 자체도 변화지만 영입된 분들이 당에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오늘 사회를 본 분은 바로 직전에 영입된 분이다. 우리는 인재를 불러놓고 구경만 하는 또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런 인재영입이 아니고 바로바로 일을 할 수 있는 이런 새로운 인재영입시스템을 만들어 가보고자 한다. 그런 측면에서 금년 들어서 첫 번째로 인재영입 된 지성호 대표, 그 다음에 김병민 교수도 너무 잘 아신다. 이런 선배들이 나와서 함께 했는데 이런 것 자체가 우리 당의 변화이다. 이런 것도 이미지로 많이 국민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란다.
<심재철 원내대표>
허 대표님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미지 전략가로서 하실 일이 꽤 많으시라 생각한다. 대한민국 정치의 굉장히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이미지를 바꿈으로서 대한민국 정치 전체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기대가 크다. 허 대표님께서 저희들의 부족한 점들 잘 꼬집어주시고 그리고 그런 것들을 바꿔냄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행복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내적구조 그리고 시스템이 바뀌어야 만이 이미지가 제대로 바뀐다’는 말 저도 공감한다. ‘실제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이 바뀌어야지, 본질이 바뀌어야지 제대로 된 이미지가 나온다’라는 그 뜻일 텐데, 새롭게 변화와 혁신을 해가는 우리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허 대표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앞으로 생각하면서, 기대하면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2020. 1. 23.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