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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 영입인사 환영식 인사말씀[보도자료]
작성일 2020-01-16

황교안 당대표는 2020. 1. 16() 09:00, 영입인사 환영식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공익신고자 이종헌, 오늘은 양심과 정의의 편에 서기 위해서 불이익을 감내하면서도 용기 있게 나섰던 공익신고자 이종헌님을 당에 모셔오게 되었다. 한 번 다시 박수로 환영해주시기 바란다.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신 점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한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하는 것을 알면서도 불의에 맞서는 용기를 낸, 아무도 쉽게 낼 수 없는 그런 용기를 낸 우리 오늘 이종헌 청년을 환영한다.

 

누군가는 시작해서 용기 있는 행동이 이어져 가면 사회가 바뀌어져가게 되는 것이다. 바위게 금이 가고, 부서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종헌님은 몸담은 조직의 부조리를 고발했다가 오랜 기간 온갖 불이익을 받았다. 아까 말씀드린 내용 그대로 참 참기 힘든 그런 어려움들을 겪었다. 불의가 정의를 덮어버리는 현실에 지치고, 회사의 압박과 괴롭힘에 힘에 부치고 힘들어도 굽히지 않았다. 버텨냈다. ‘떠밀리다시피 회사를 떠나면 다시는 회사의 잘못을 용기 있게 지적하지 못할 것이다이런 생각 때문에 참아냈다.

 

지난해 우리 국민들은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대한민국의 현실에 크게 분노했다. 겉으로만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위선자들에 의해서 우리 사회가 어디까지 혼탁해질 수 있는지 우리는 우리 두 눈으로 똑똑히 목도를 한 바가 있다. 명백한 불의의 불공정을 합법과 관행으로 내세운 변명으로 이 정권이 호도를 해왔었다. 그래서 분노한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서기도 했다. 이종헌님과 같이 용기 있는 분들께서 더 큰 목소리를 내서 더 큰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을 때 우리 사회의 폐단과 부조리를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바꿔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종헌님께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우리 당은 인재영입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과 실천하는 행동력을 가지고 세상을 바꿀 분들을 찾고 있다. 쉽지 않은데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이런 분들이 아직도 계시다. 지금까지 영입한 인재들에 대해서 저런 분들이 왜 자유한국당에 왔을까이런 반응도 있다고 한다. 국민들께서 놀라실 만한 훌륭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자유한국당이 바뀌어가는 모습,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 정말 우리 국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는 그런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오늘 귀한 젊은 인재, 우리 당에 온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한다.

 

<심재철 원내대표>

 

이종헌씨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공익신고 한다는 게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양심, 책임, 그리고 용기가 있어야만 이 일에 나설 수가 있다. 공익신고를 했을 때 다가오는 불이익이 뻔히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그 난관을 헤쳐 나가는 용기, 책임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박수를 드린다. 아까 영상에서 아빠는 당당했다. 아빠는 부끄럽지 않았다라는 말이 참 가슴을 울린다. 이렇게 우리 세상을 좀 더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런 모든 국민들을 진짜 저희들은 기다리고, 그분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우리 이종헌씨 같은 분과 함께 세상을 더욱더 맑고 깨끗하게 더욱더 멋지게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 이종헌씨, 함께 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2020. 1. 16.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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