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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원내대표, 제35회 약의 날 기념식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1-11-18

김기현 원내대표는 2021.11.18.() 19:00, 서울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5회 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그리고 무엇보다 35회 약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드린다. 오랜 숙원사업이던 국가기념일 지정 또한 축하드린다. 기념일이 지정되고 첫 행사인 약의 날 행사여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국가기념일 지정은 단순하게 하나의 행사 의미를 뛰어넘어서 약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자부심과 긍지, 약업에 종사하는 것 자체가 단순한 전문직이나 생업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의 가장 소중한 공공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으로 큰 쾌거라고 생각해 마지않다.

 

그동안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서 수고해주신 분들, 오늘 기념식 행사를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약사회와 제약바이오협회 등 7개 약업단체 여러분의 노고와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수상하신 분들께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더 큰 활약을 해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도 올리겠다.

 

여러 분들의 말씀이 있으셨던 것처럼 약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헌신적 노력과 수고를 해주셨고 그것이 국민들께 깊은 감동과 인상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더욱더 약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책과 예산 지원 또한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제가 보고받아 알기로는 약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많은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예산과 법안의 처리와 정책 제도의 변경 관련해서도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고 돕도록 하겠다.

 

1953년에 약사법이 제정된 이래 의약 분야에서 획기적 진전을 이루어왔다. 약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수단을 벗어나서 이제는 커다란 산업으로 발전하는 것 또한 약업인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주 뛰어난 기술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빼어난 경험,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일선약국, 병원, 그리고 제약과 유통 현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제약 강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많은 연구인들과 함께 고부가가치 성장산업 약업을 국가 전략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우리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겠다.

 

단순한 양질의 국내 의약품 생산에서 이제는 더 한 단계 뛰어넘어서 신약 개발에서도 전 세계를 주도해 나가는 약업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모아나갔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약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을 함께 축하드리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늘 응원하도록 하겠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2021. 11. 18.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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