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3. 15(월) 11:0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랜만에 다들 건강한 모습을 봬서 반갑다.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고맙다.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시도당 위원장님들 그동안 수고들 많으신데 말씀 좀 들으려고 이렇게 뵙자고 했다. 여러 가지 좋은 의견 많이 듣도록 하겠다. 저희가 지난번 청와대 만찬 이후 석달만에 모이는 것 같다. 참 오래간만에 뵙는다. 하여간 반갑다. 좋은 말씀 듣도록 하겠다.
ㅇ 정병국 사무총장은 당무보고에서 “제가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후 처음으로 시도당위원장님과 자리를 마련한 것 같다. 당에서 저에게 명한대로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시도당위원장님들을 모시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6월 2일 지방선거의 의미는 이명박 정부, 한나라당 정권이 출범한 이래 갖는 아주 중차대한 선거라고 생각을 한다. 따라서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두 차례 회의를 했고 기본적으로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일주일동안 공모를 하게 된다. 시도당위원장님께서 굉장히 바빠지실 것이다. 지방선거는 특히 중앙당이 바쁜 것 보다는 시도당에서 중심적으로 치르기 때문에 굉장히 바쁘실 것이다. 시도당위원장님께서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해도 광범위하게 많은 후보자들이 8가지 선거를 치르는 이유로 인해서 많은 잡음이 날수도 있는 것이 지방선거이다. 시도당위원장 여러분들께서도 각별히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 중앙공심위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접근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후보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도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뇌물, 불법정치자금수수, 경선부정행위 관련법 위반, 성범죄관련 위반법의 경우에는 벌금형이라도 후보가 공천에서 배제한다는데 대해 같이 인식을 하고 공천심사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무엇보다도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공천과정에서의 불투명성과 원칙적이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공천과정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하고 당헌당규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공천심사기준에 입각하여 철저하게 공개적으로 심사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중앙 공천심사위원회에서도 모든 회의는 녹취를 하고 기록을 한다. 그날그날 회의결과는 바로 언론의 브리핑을 통해서 공개하도록 했다. 어울러 중앙 공심위는 지금 공론화를 하고 있고 이후에 최종확정을 하고 시도당에 지침을 시달할 예정이다. 공심위 위원들은 특히 의원들은 후원회를 두고 있는데 공심위가 끝나는 4월말까지는 후원계좌를 닫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의지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도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선거체제라고 생각한다. 시도당과 중앙당이 공조할 수 있도록 그러한 창고를 마련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병국 사무총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대변인과 우기준 부산시당위원장, 서상기 대구시당위원장, 김광만 광주시당위원장, 송병대 대전시당위원장, 김기현 울산시당위원장,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 유홍렬 전북도당위원장, 김기룡 전남도당위원장, 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2010. 3.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