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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우리 영토 지키는데 협상이 웬 말인가, 국방부는 대북 구걸 회담 제안을 즉각 철회하라! [국민의힘 박충권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10-23

군사분계선은 1953년 정전협정으로 이미 명확히 그어진 선이며, 그 이남에 지뢰를 매설하는 것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도발입니다. 그런데도 국방부는 오늘 북한에 군사회담을 공식 제안하며, 군사분계선 위치를 '상호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영토의 경계를 도발 주체인 북한과 마주 앉아 맞추겠다는 발상 자체가 명백한 굴종입니다.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묻은, 군이 판단한 북한군 지뢰에 우리 장병들이 중상을 입었고 수색대대장은 발목을 잃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은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으로 우리 군의 정당한 대응을 '도발'이라 몰아세우며, 군사분계선 월선과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대남 확성기 재개까지 협박하고 있습니다. 최전선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협상부터 구걸하는 것을 굴종이라 하지 않으면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북한은 지난해 11월 첫 제안 이후 지금까지 아무런 답이 없으며, 김여정은 대화가 아닌 '힘의 사용'으로 경계를 긋겠다며 우리 측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거절당한 구걸을 되풀이하는 것은 북한의 치명적인 오판만 키울 뿐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더 이상의 굴종적 태도를 즉각 멈추십시오. 지뢰 도발에 대한 사과 요구와 단호한 응징 태세로 우리 영토와 장병들의 생명부터 확실히 지키십시오.


2026. 10. 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충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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