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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신은 고급 관사에 살며 소방관은 재정 빨대로 낙인, 민주당 추미애의 내로남불식 이중 잣대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10-15

추미애 지사가 국정감사장에서 소방을 두고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고 말했습니다.


제도적 문제가 있다면 지적하고 개선하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굳이 일선 소방관들을 '빨대'로 비하해야 합니까. 소방관을 깎아내린다고 자신의 존재감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소방관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생명이 위급한 순간, 촌각을 다투며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 이들이 바로 소방관입니다.


이들의 헌신을 골칫거리로 치부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안전보다 재정 논리를 앞세우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추 지사는 경기도 비상 재정을 선언한 뒤, 각종 정책과 사업의 필요성은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은 채 재정 낭비의 대상으로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말로는 저출산 대책을 강조하면서 정작 산후조리비 지원 예산은 추가 편성하지 않은 일이 대표적입니다.


이번에는 소방관들이 그 칼날을 맞았습니다. 추 지사의 '재정 데스노트'에 이름이 새겨진 것입니다.


정작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할 도지사가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나쁜 행정의 전형입니다.


추미애 지사는 소방관을 비하한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십시오. 말뿐인 사과가 아닌 소방관들을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안정적인 소방예산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하십시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 업무가 결코 재정의 골칫거리로 폄훼되어서는 안 됩니다.


2026. 10. 15.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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