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군이 25사단 지뢰 폭발 사건의 원인을 북한의 불법 지뢰 매설로 최종 판단했습니다. 북한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벌이며 군사분계선 이남의 우리 영토에 불법적인 반보병지뢰를 설치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정권은 북한에 강력한 상응 조치나 책임을 묻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불법 매설한 지뢰를 제거해 달라는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우리 장병들을 다시 위험지역으로 보내겠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가 알아서 제거하겠다는 것입니까. 이게 무슨 궤변입니까. 지뢰 테러를 저지른 것은 북한입니다. 왜 우리 장병들이 목숨을 걸고 뒷수습을 해야 합니까?
북한의 불법 지뢰로 우리 장병 3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과는커녕 북한은 우리를 ‘광대극’이나 하는 국가라고 조롱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민의 자존심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북한에 대한 단호한 항의와 책임 추궁은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오로지 대화만 구걸하는 모습뿐입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북한 눈치가 보여 강력한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하십시오.
하루가 멀다 하고 대남 군사 도발을 자행하는 곳이 북한입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이제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이 다쳐도 국가가 가만히 있다면, 존재 이유가 무엇입니까?
어쩌다 자유대한민국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입니까?
2026. 10. 6.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