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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김승원 채택 강행, 자멸의 서막이다 [국민의힘 박충권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9-18

국민의 절반이 넘는 압도적인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역대급 비리 후보자로 꼽히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기습적으로 강행했습니다. 김승원이 저지른 각종 비리와 불법 의혹들이 10가지가 넘고 일부는 이미 수사 중임에도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방탄용 임명을 강행하며 민심을 정면으로 짓밟은 명백한 폭거입니다. 오직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여론을 무시한 여당의 행태는 국민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김승원 후보자는 제넨셀 신약 청탁 의혹에 대해 "문과라 성능을 몰랐다"며 실소가 나오게 하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식약처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놓고 이제 와서 발뺌하는 모습은 파렴치하기 그지없습니다. 위증 의혹과 음주운전 전과, 가족 특혜 의혹까지 드러나 반대 여론이 극에 달했음에도 법무부 수장 자리를 탐하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기만한 것입니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단독 채택을 밀어붙인 민주당은 청와대의 하명에 충실한 '청와대 출장소'임을 자처했습니다. 야당의 정당한 검증을 막아선 채 고성과 막말로 청문회를 누더기로 만들고, 후보자의 눈물 쇼에 동조한 것은 오만함의 극치입니다. 이들은 결국 성난 민심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스스로 공멸의 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 역시 이번 임명 강행의 우두머리로서 절대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거센 반대 여론을 두려워하기는커녕 대통령 공소취소 방탄을 위해 눈을 감은 채 임명을 강행한다면, 이는 참혹한 정권 몰락의 결정적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 김승원 후보자는 즉각 사퇴하십시오.


2026. 9. 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충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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