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말 국민과 딴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산업도 중요합니다. K-컬처도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서 더 크게 키워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통령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국민의 한숨은 깊어지고, 집값과 대출 부담에 국민은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벅찹니다. 개각을 발표해 놓고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들의 의혹까지 연일 터져 나오며 나라가 어수선합니다.
그런데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영화인들과 만나 슬레이트를 치고, 배우들과 셀카를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영화인들에게는 “사다리가 끊겼다”며 지원을 약속하면서, 정작 주거의 사다리, 일자리의 사다리도 끊겨 절망하는 국민의 절박함은 정녕 보이지 않는 것입니까.
국민만 남겨두고 알아서 버티라고 할 것이라면, 대통령은 왜 있는 것입니까.
민생이 어려우면 국민이 버티고, 부동산이 흔들리면 국민이 감당하고, 잘못된 인사로 나라가 시끄러워도 국민이 알아서 견뎌야 합니까.
“대통령은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렇게 묻는 국민의 분통이 과연 억지이겠습니까.
대통령은 웃고 있지만 국민은 웃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에 살고 계십니까.
국민의 삶에서 더 이상 눈 돌리지 마십시오. 지금 대통령이 챙겨야 할 가장 시급한 현장은 대한민국입니다.
2026. 9. 8.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