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더 이상 용혜인 후보자를 엄호하기 어렵다며, 지명 철회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단 청와대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민주당 내 많은 인사들이 용혜인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습니다. 친여 성향 시민단체와 진보 정당에서조차 용 후보자의 불공정하고 기득권적인 정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청와대는 민주당으로부터 부적격 의견을 전달받은 적이 없다고 우길 것입니까.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이라면, 여론의 우려를 담은 부적격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심지어 용 후보자는 청와대만 믿고 있는 것인지, 의원직과 장관직 겸직 논란에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모든 의혹에 대해 앵무새처럼 "청문회에서 말하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청문회는 각종 의혹과 논란의 중심에 선 용혜인 후보자에게 변명할 기회를 주고 면죄부를 주는 공간이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잘못된 인선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지명 철회라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2026. 9. 8.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