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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것이 실용이고 통합입니까. 결국 진영정치만 남았습니다.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7-07

이재명 정부가 말한 통합은 어디까지입니까.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이병태 부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사퇴 권고 끝에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다른 시각도 품겠다던 이재명 정부의 '통합'은 결국 불편한 목소리를 감당하지 못한 채 사퇴를 요구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실용을 말하며 영입하고, 진영이 불편해하자 내치는 정치. 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말한 통합의 민낯입니다. 포장만 바꾼 더 고약한 편 가르기입니다. 


대한민국은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는 이유는 국민을 편 가르고 서로를 배제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고 더 성숙한 민주주의와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생각의 차이를 권력으로 누르고, 불편한 목소리를 자리에서 밀어내는 방식으로는 결코 통합에 이를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실용과 국민통합을 국정 운영의 원칙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을 통해 드러난 것은 한쪽으로만 기울어진 통합의 한계입니다. 


결국 이재명 정부의 통합은 국민을 품는 통합이 아니라, 같은 편만 품는 통합이었습니다. 실용과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했지만, 드러난 것은 진영정치였습니다. 국민은 더 이상 통합이라는 이름의 편 가르기를 믿지 않을 것입니다. 


2026. 7. 7.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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