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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의 한미동맹 숙성 김치 발언, 정권 내부의 반한미동맹 기류는 보이지 않는 겁니까?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6-26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앞둔 송영길 의원이 미국을 방문해 "한미동맹을 숙성이 잘된 김치에 비유하고 싶다"며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강조했습니다.


송 의원은 다른 나라에서 살다 왔습니까?


현재 이재명 정권에서 표면적으로는 한미동맹을 외치지만, 내부에서는 정반대 인식과 행보가 반복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동영 장관은 미국으로부터 제공된 '북한 정보 유출' 논란과 함께 북한을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으로 지칭하며, 사실상 북한의 논리인 '한반도 두 국가론'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현 정권 핵심 인사인 김영환 장관과 김경자 사회수석은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철폐'를 주장했던 민주노총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민주노총은 "한미 전쟁 동맹, 노동자가 끝장내자"라는 구호를 반복적으로 외쳐온 단체입니다.


심지어 다시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정청래 전 대표는 미국대사관저 점거 사건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반미 성향 인사로 지목돼 왔습니다.


이처럼 이재명 정권의 한쪽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말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동맹 자체를 부정하거나 훼손하는 인식이 공존하는 모순적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이러한 내부 기류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대표 출마를 앞둔 정치인이 외교적 수사로만 동맹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당내 노선 혼선을 바로잡을 책임 있는 입장을 즉각 내놓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휴전 상태에 있는 국가입니다. 그만큼 한미동맹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을 지탱하는 핵심 축입니다. 이를 둘러싼 이재명 정권의 혼선과 이중적 태도는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됩니다.


송영길 의원은 이에 대한 분명하고 책임 있는 입장을 국민 앞에 즉각 밝혀야 합니다.


2026. 6. 26.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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