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7월 1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을 빼면 민주당의 선택은 아주 쉽다.
- 민주당이 우기면 산도 강이 되고, 강아지도 고양이가 된다. 그러나 산은 산이요, 강은 강이다.
- 지록위마(指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짓은 그만두시고 민주당은 즉각 조건없이 등원하시기 바란다.
- 물론 민주당내 강경파가 반대할 것이다. 그러나 일본속담에 억지로 우기는 것과 고약은 아무데나 잘 붙는다고 한다. 그것을 떼고 뿌리칠 수 있어야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민주당의 파업에 발목 잡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이 무려 3,500여건에 육박한다. 그리고 비정규직 서민근로자들이 매일 하루 평균 2천여명 이상이 해고되고 있다.
- 당리당략 빼고, 사리사욕 빼면 민주당의 몸은 훨씬 더 가벼워질 것이다. 그 가벼워진 몸으로 산적한 법안처리에 힘을 보탬이 어떻겠나.
- 자유를 누릴 때의 조건은 ‘책임’이다. 지금 민주당이 생각해야 할 조건은 바로 이 책임이지, 정략적인 등원조건이 아니다.
- 국회 정상화를 위한 민주당의 무조건적인 즉각등원을 거듭 촉구한다.
2009. 7.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