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26. 6. 2.(화) 09:30, 2030 청년 투표참여 호소문 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먼저, 어제 일어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
아직 투표를 결정하지 못한 2030 청년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이다. 존경하는 2030 청년 여러분, 6.3 지방선거가 하루 남았다. 이미 사전투표에 참가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까지 투표할 사람을 결정하지 못해 내일 투표하러 갈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많은 청년들께서 국민의힘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 체제 아래에서 청년들의 편에 서서 청년을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전적으로 기성 정치권의 부족 때문이다. 겸허하게 반성한다.
국민의힘은 나름대로 청년과 미래 세대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고민과 노력을 해왔지만, 청년들이 체감할 만한 파격적인 정책 개발, 청년들의 정치권 소통 창구 마련,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 제공에 부족했다는 지적을 가슴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청년들의 ‘주적 챌린지’를 두고 좌파 기성세대 일각에서는 으레 관성처럼 해묵은 색깔론 취급하며 우리 청년들이 극우화되었다고 비난하기 바쁘다. 우리 청년들의 질문은 간단하다. 내가 20대에 1년 반이나 되는 시간을 군 복무에 바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답을 해보라는 것이다. 그 질문에 “북한”이라고 답하지 못하고, “내란 세력 아니에요”라며 답변을 은근슬쩍 회피하는 태도가 청년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는 것이다.
최근 포천 예비군 부대에서 무더위 땡볕에서 훈련 중 안타깝게 사망한 청년의 죽음에 ‘늑구’만도 못한 무관심을 보여주는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그리고 정부의 철저한 침묵에 저 또한 분노할 수밖에 없다. 겉으로는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 뒤에서는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장경태 등등 끊임없이 권력형 성추행을 저지르는 위선, "오빠 해봐요", "뽀뽀해 봐" 라는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는 뻔뻔함에 저 또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가 하면 이재명 정부가 노란봉투법을 만들어 귀족 노조를 황제 노조로 만들어 금지옥엽 챙기는 사이, 오늘도 청년 취업은 점점 힘들어지고 ‘쉬었음 청년’은 급증하고 있다. 이 정부 여당 인사들은 강남이나 분당에 갭 투자로 집 한 채씩 사두었으면서, 사다리 걷어차기식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게 만들었고, 아예 월세살이도 감당하지 못하게 만들어 서울 외곽으로, 경기도로 쫓아내고 있다.
이렇게 이재명 정부 들어 기성 노조와 좌파 기득권 세력에 밀려 청년의 삶은 팍팍해져만 가는데, 국민의힘은 청년들의 이익을 지킬 힘이 부족했다는 점을 솔직히 인정한다. 하지만 청년과 미래 세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는 정책적 방향성만큼은 확고하게 지켜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확고하게 지켜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비록 청년의 뜻을 충분히 대변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함이 있겠지만, 청년들의 편에 좀 더 가까이 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존경하는 2030 청년 여러분, 새로운 사회의 트렌드를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청년이었다. 여러분의 참여가 새로운 정치 트렌드를 만들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 빨간 당도 파란 당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투표를 기권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권리를 쉽게 포기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란다. 한 번만 집에 온 공보물이라도 열어봐 주십시오.
이 후보자에 전과가 있는지, 무슨 이유로 전과가 발생한 것인지, 공약은 또한 무엇인지, 우리의 삶과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한 번이라도 살펴보시고 핸드폰으로 관련되는 기사라도 검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선거는 여러분의 삶과 미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플라톤의 말이 생각난다.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고 했다. 투표하지 않으면 최악의 나쁜 사람들로부터 지배를 당하게 된다. 부디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가급적 여러분의 삶과 미래를 조금이라도 더 낫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유능한 후보자에게 투표해 주십시오.
그래도 누가 청년의 편에 가까이 서 있는 정당인지, 어느 당이 청년의 이익을 챙기는 정당인지 조금만 더 고민해 주시고, 기호 2번 국민의힘 일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 청년 여러분의 투표가 여러분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바꿀 것이다. 국민의힘이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겠다. 국민의힘이 청년 여러분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나와 청년 여러분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다. 2030 세대라기보다는 오히려 10대 청소년들의 미래와 관련 있는 이슈인 것 같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본인의 측근 임전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데 이어, SNS 게시물에 사실상 지지하는 댓글을 달았다.
공무원들, 특히 교사들은 선거 때 SNS 정치 게시물에 ‘좋아요’도 누르면 안 될 만큼 철저한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 그런데 대한민국 교육의 수장이 측근의 당선을 위해 선거 지원에 나서는 것은 명백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다. 전교조 출신 교육 수장이라 해서 대한민국 교육을 전교조 판으로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것인가.
이런 장관 밑에서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가 어떻게 밝다고 할 수 있겠는가. 오늘 우리당 차원에서 최교진 장관을 고발 조치하겠다. 교육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린 최교진 장관은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어제 페이스북 메시지로 말씀드렸지만, ‘드루킹 시즌2’ 딥페이크 허위 공작의 전모가 밝혀졌다. 최초 제보자 본인이 ‘박완수 후보 측에서 지시를 한 바가 없다’고 스스로 밝혔다. 이쯤 되면 국민들은 질문한다. 혹시 애초부터 드루킹 공작 주범인 김경수 후보의 자작극 아닌가. 공작정치의 맛을 잊지 못하고 또다시 허위 선동 공작정치로 선거를 뒤집으려 한 김경수 후보도 즉각 고발 조치하겠다.
이번 선거에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유독 많다. 서울시장 정원오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는 그래프를 고의적으로 유포했고, 부산 북구갑의 한동훈 후보는 유사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 조직적인 위장전입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미 선관위에서 수사 의뢰를 했다고 하니,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아기에게 “뽀뽀해 봐”라고 한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와 그리고 옆에서 이를 제지하지도 않고 묵인했던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는 아동 성희롱으로 법적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2026. 6.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