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28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JTBC 보도를 근거로 발표한 서면브리핑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기대어 상대 후보와 캠프를 공격한 전형적인 '선거용 흑색선전'이자 '악의적 여론조작 시도'입니다.
애초 JTBC 보도 자체가 제보자 A씨의 주장에만 의존한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를 기정사실처럼 단정하며 사전투표 전일 밤에 긴급 논평까지 내놓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공세 수준을 넘어, 의도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조직적 프레임 공작'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특히 보도에 등장한 ‘영상총괄팀장’이라는 직책은 박완수 캠프 내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직책을 앞세운 주장과 익명 제보만으로 “캠프 차원의 조직적 딥페이크 제작”이라는 자극적 프레임을 씌운 것은 '명백한 허위이자 정치적 음해'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제보자 A씨의 수상한 행적입니다. A씨는 캠프 공식 합류 이전 준비 단계부터 다수 관계자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며 자료와 정황을 수집한 흔적이 포착됐고, 캠프 내부에서 갈등을 조장하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돌연 이탈했습니다. 정상적인 선거 실무자의 행동으로 보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또한 A씨가 폭로 이전 김경수 후보 측 인사와 접촉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박완수 캠프에서 확보한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소속된 업체 관계자에게 “어제 말씀드린 김경수 캠프 보좌관님과 점심 약속”, “서울에서 내려와서 밥 먹자고 하셔서 연락드렸더니 점심을 사주신다고 했다”는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단순한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아울러 A씨가 기본급 400만 원, 성과에 따른 추가 지급, 선거 홍보 자문 및 영상 제작 업무 등의 조건이 담긴 문자를 받은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민주당과 김경수 캠프가 사전에 기획된 정치공작을 위해 움직인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국민들은 “제2의 드루킹 공작”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강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과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김경수 후보 측이 또다시 여론조작 의혹의 중심에 서 있다는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당은 검증되지 않은 폭로를 앞세워 선거판을 흔드는 구태 정치와 공작 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현재 해당 사안은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조직적 불법을 단정하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확대 재생산하는 행태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무책임한 선동일뿐입니다. 경남도청 공무원 개입 여부 역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정치공작과 허위 선동, 여론조작 시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민주당과 김경수 후보는 음습한 공작 정치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모든 진실을 투명하게 밝히기 바랍니다.
2026. 5. 2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