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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경제 현안 기자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6-05-29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26. 5. 29.() 9:00, 경제 현안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 시민 여러분, 어젯밤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 잘 보셨는가. 네 명의 후보들 중에서 우리 오세훈 후보의 압도적인 여유, 경륜, 안정감이 돋보이는 토론이었다.

 

389곳의 재개발·재건축 도시 정비사업 구역을 해제하여, 작금의 부동산 지옥을 초래한 박원순 시장이 남긴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 오세훈 시장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고, 정원오 후보는 박원순 시즌2 그 이상의 무능을 예고했다. 오세훈 시장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못 하고, 말을 빙빙 돌리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도 정원오 후보는 몇 차례 노출 시켰다.

 

서울만이 아니다. 어제 강원도지사 TV 토론에서 우상호 후보는 홍제동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던 것뿐만 아니라, 본인이 공약한 정자리 관광단지가 어느 지역 공약인지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공약한 화천 광덕터널이 어디서 어디로 가는 길인지도 몰라서, 허겁지겁 정신없이 서류만 뒤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시장 TV 토론에서 박찬대 후보는 인천의 최대 현안인 수도권 매립지가 어떤 상황인지, 경강선 건립은 왜 막혀 있는지 상황을 전혀 몰라서 아무런 대답도 못 하고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후보들조차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된다니, 지금 정부 여당의 실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국민들이 잘 알 수 있었다. 토론을 지켜본 국민이라면 우리 오세훈 후보, 유정복 후보, 김진태 후보가 정답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고, 어째서 정원오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그토록 토론을 극도로 피해 왔는지 충분히 알았을 거로 생각한다.

 

그런데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이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딱 한 번, 그것도 아주 늦은 심야 시간대에 이루어졌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유권자인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라도 본투표를 앞두고 토론이 한 번 더 치러지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어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동시에 선거 이후 금리 인상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다.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1,400원대를 넘나들던 환율은 이제 1,500원대 고공행진으로 치닫고 있다. 물가는 오르고, 유가는 뛰고, 지금 심지어 휘발유 가격 리터당 2,000원을 넘은 지 오래다. 국가채무는 1천조 원을 뛰어넘었다.

 

두려운 것은 작금의 경제 현실보다, 정부의 경제 현실에 대한 인식 체계라고 생각된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상황을 두고 마치 뉴노멀인 양 성공의 비용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민생경제 위기를 경고하고 해법을 내놓아야 할 정부가 오히려 국민적인 고통을 당연한 것으로 치부한 것이다. 민생이 아니라 정치적 계산과 포퓰리즘만 고집하는 이재명 정부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재명 정권의 폭주가 계속된다면, 지방선거 이후 이재명 정부의 세금 폭탄, ·월세 폭탄, 이자 폭탄이 국민들 머리 위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금리 부담 증가와 건설 경기 침체로 아파트 신규 공급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고, 전세매물 감소와 월세 부담 급증은 서민과 청년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갈 수도 있을 것이다. 국민들의 이자부담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지금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넘고 있는데, 추가 금리 인상 시 2천조 원 가계부채 위험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치솟는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폐업과 생존 위기로 내몰리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우리 경제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지만, 이재명 정부는 여전히 포퓰리즘과 친노조 정책에만 매달리며 급기야 위험천만한 반시장 정책 도입마저도 서슴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저께 고용노동부 장관이 반도체가 공공재라고 주장하면서, 기업의 초과 이익을 국가가 빼앗겠다는 초과 이익 환수론을 정부 차원에서 들고나왔다. 청와대는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한국경제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의 기본 토대인 시장 경제 질서와 헌법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위험천만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다.

 

우리 경쟁국들은 정부와 기업이 한 몸이 되어 최첨단 산업 연구개발, 시설 투자를 위한 금융, 세제, 재정지원 등 올인하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는 철 지난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거위의 배를 가르겠다고 팔을 걷어붙이는 꼴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재명 정부 1, 국민의 삶은 갈수록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청년은 미래를 걱정하고, 서민과 중산층은 치솟는 물가와 이자, ·월세 부담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다. 그래서 이번 63일 지방선거는 민생경제를 지키는 선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서민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물가 폭등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중산층을 해체하는 집값 폭등을 심판하는 투표가 되어야 한다. 세금 폭탄을 막아내는 투표가 되어야 한다. 파업 대란과 국가의 기업 이윤 강탈을 막는 투표가 되어야 한다.

 

기업과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투표가 되어야 한다. 국민 여러분께서 정부 여당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오만한 독주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줘야 한다. 국민의 삶과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균형, 공정, 상식을 지키기 위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2026. 5. 29.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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