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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겐 ‘3고 지옥’이 ‘성공의 비용’? 청와대는 유체이탈 김용범 실장을 즉각 경질하십시오 [국민의힘 박충권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6-05-27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입이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 실장의 이번 '3고 성공비용 발언'은 실물경제와 민생을 외면한 최악의 망언입니다.


하루하루 치솟는 물가와 대출 이자에 신음하고 '전세 지옥'과 내 집 마련 절벽에 갇힌 청년과 서민의 피눈물을 안다면, 감히 '도약의 마찰음'이라는 유체이탈식 망언을 내뱉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번 망언은 일부 대기업의 호황에만 취해 미쳐 날뛰는 집값과 서민 경제의 파탄을 보지 못하는 김 실장의 지독한 착시를 보여줍니다.


청년들과 무주택자들은 주거 절벽에서 신음하고 대다수 월급쟁이는 이자 폭탄에 허리가 휘고 있는데, 이마저 성공 서사로 포장하는 자화자찬식 정신세계는 민생 현장과 수십 광년 떨어진 유체이탈 그 자체인 것입니다.


외국인 자금 이탈로 원화가치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위기 징후를 '성공의 역설'이라 합리화하는 대목은 김 실장이 경제 사령탑으로서 무자격자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입니다.


부동산 시장 불안과 대외 위기의 책임을 국민의 퇴직연금과 쌈짓돈으로 떠받치겠다는 초법적 발상은 시장을 더 큰 도미노 파괴로 몰고 갈 뿐입니다.


지금 청와대가 해야 할 일은 김 실장의 입만 틀어막을 게 아니라, 해명 대신 국민께 즉각 사과하고 김 실장을 경질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근거 없는 장밋빛 낙관론과 독선적인 시장 개입 의지를 즉각 철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 및 경제 대책을 내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끝으로, 어제 발생한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세 분의 고인께 삼가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빕니다. 평범한 하루를 시작했다 끝내 돌아오지 못한 그 빈자리의 슬픔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당한 근로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현장에서 수습에 힘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안전에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국민의힘은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2026. 5. 2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충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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