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검증 기피 침대 축구’ 행태는 여전합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 토론회만 참석하겠다며 사실상 추가 토론을 피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역량과 자질이 만천하에 드러날까 두려워 도망치는 비겁한 행태이자, 국민의 알 권리를 짓밟는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그렇게 자신 없다면 유권자를 기만하지 말고 스스로 후보직에서 물러나십시오.
더 큰 문제는 토론은 피하면서 장외에서는 근거 없는 정치 공세와 비열한 '네거티브 꼼수'로 선거판을 흐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원오 후보는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를 두고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오세훈 후보를 겨냥한 정치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의 불안을 자극해 표심을 흔들려는 저급한 행태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할 이재명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국토부와 행안부에 실태 파악을 지시하며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정원오 후보의 실력 부족과 위선을 덮기 위해 대통령까지 나서서 선거 개입의 손을 뻗치는 꼴입니다.
정 후보는 대통령 권력 뒤에 숨어 장외에서 헛소리를 쏟아낼 시간이 있다면, 오세훈 후보의 정당한 요구대로 당당하게 토론장에 나와 국민 앞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정 후보가 이토록 토론과 공개 검증을 도망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마주 앉는 순간, 본인이 꽁꽁 숨겨온 도덕적 파탄과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낱낱이 밝혀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 후보의 과거 폭행 전과는 5·18 민주화운동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에 대한 ‘외박 강요 및 주폭 사건’이었음이 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자신의 추악한 범죄 치부를 덮기 위해 신성한 5·18 비극까지 사적으로 유용하며 '역사 팔이'를 해온 위선자가 과연 천만 서울시민의 수장이 될 자격이 있습니까.
경기지사에 출마한 추미애 후보 역시 상대 후보의 토론 요구를 폄훼하며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토론 없는 선거는 결국 유권자에게 ‘묻지마 투표’를 강요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후보의 도덕성과 역량을 검증하는 일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최소한의 과정입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더 이상 검증을 피하지 말고 국민 앞에 당당히 서야 합니다. 계속해서 토론을 거부하고 얄팍한 꼼수로 일관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현명한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의 칼날이 민주당 후보들을 향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2026. 5. 2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