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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의 침묵과 추악한 거짓말, 김용남 후보의 종착지는 평택 시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국민의힘 최보윤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6-05-19

11년 전 그날의 정강이 폭행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인간에 대한 모멸이자 권력형 갑질의 극치입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옛 비서관의 피 맺힌 증언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국회 행사 준비를 위해 밤을 새운 보좌진에게 돌아온 것이 구두 끝으로 내리깐 무자비한 발길질이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국민을 대변하겠다는 국회의원 후보의 본모습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강이 피부가 벗겨지고 피가 엉겨 붙는 신체적 폭행보다, 수많은 이들 앞에서 인격을 짓밟힌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훨씬 더 심했을 것입니다.


폭력을 저지르고도 도리어 피해자를 비하한 김용남 후보의 안하무인 격 태도는 더 큰 분노를 자아냅니다. 폭행을 당해 피눈물을 흘리며 사표를 낸 직원에게 사과는커녕 "요즘 애들은 끈기가 없다"며 책임을 전가했다는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권력이라는 갑옷을 입고 함께 일하던 보좌진을 부품처럼 여기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반인륜적인 설교를 늘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김 후보는 지난 11년간 뻔뻔한 거짓말로 일관하며 피해자에게 잔인한 2차 가해를 지속해 왔습니다. 복수의 증언이 명백함에도 "그런 일 전혀 없다", "맞은 사람 있으면 데리고 오라"며 적반하장식 진실게임을 유도한 행태는 유권자와 언론을 기만한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피해자는 TV에 김 후보의 얼굴이 나올 때마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강제 소환당하며 살아왔다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 피해자의 삶을 11년 동안 난도질해 온 비겁한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거짓은 진실을 덮을 수 없으며, 폭력 의혹을 가진 자는 민의의 전당에 설 자격이 없습니다. 서너 차례 공직선거에 출마하고 방송 패널로 활동하며 정의로운 척, 깨끗한 척 가면을 써왔지만, 그 실체는 폭력 의혹을 부인해 온 비겁한 정치인일 뿐입니다. 김용남 후보는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고 피해자와 평택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십시오. 다가오는 선거일, 평택 시민의 위대한 투표가 김 후보의 추악한 정치 인생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2026. 5. 19.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최 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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