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보여주는 오만함과 무책임이 극에 달했습니다. 치졸한 ‘토론 기피 침대 축구’로 국민의 알권리를 원천 차단하고, 유권자들에게 ‘깜깜이 투표’를 노골적으로 조장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토론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유권자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그러나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격전지의 민주당 후보들은 법정 최소 기준인 '단 1회'의 토론에만 응하겠다며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이 전방위로 벌이는 ‘토론 패싱’ 꼼수는 유권자 기만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서울시장 선거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버티고 버텨 잡은 유일한 토론회 시간은 사전투표 시작을 고작 7시간 앞둔 28일 밤 11시입니다. 투표 시작 5시간 전에야 끝나는 평일 심야 토론을 과연 몇 명의 시민이 볼 수 있겠습니까. 사실상 유권자에게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찍으라‘는 깜깜이 투표를 강요하는 비열한 꼼수입니다.
경기지사 선거의 추미애 후보 역시 추가 토론 요구에 "별로 답을 하고 싶지 않다"며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냥 드러누워 침대 축구를 한다고 해서 과거 사법 정의와 법치를 유린한 그 추악한 흔적들이 지워지겠습니까?
‘공소취소 특검’이 정녕 정의이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이라면, 당당하게 토론회장에 나와 경기도민 앞에서 당당히 밝히고, 민주당에 선거 전에 특검법 처리를 직접 요청하십시오.
민주당 후보들이 이토록 공적 스튜디오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철저한 검증 과정에서 자신들의 자질 부족과 치명적인 도덕적 결함을 도저히 방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종업원 외박 강요·경찰폭행' 의혹의 정원오 후보, '악수 후 손털기, 초등생 오빠 강요' 논란의 하정우 후보 등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추문들이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들이 토론회장에 나오지 않고 꼭꼭 숨는다고 해서 그 허물이 가려질 리 만무합니다. 비겁하게 도망쳐봐야 그 치명적인 결함들은 이미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으며, 심판의 칼날을 피할 길은 전혀 없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토론은 기피하는 후보들이 강성 친민주당 성향 유튜버들의 방송에는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편향된 유튜브 채널에 나가 지지자들을 향해 충성을 외치고 후원금을 구걸하는 행태는 참으로 목불인견입니다.
검증의 장소인 TV 토론회를 회피하고 방구석 유튜브로 숨어버린 민주당 후보들의 오만한 행태는 결국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당장 토론에 나오십시오. 계속해서 유권자를 기만한다면, 우리 국민들은 '도망치는 후보'에게 표를 줄 만큼 어리석지 않다는 것을 똑똑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2026. 5. 1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