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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마저 이재명 복사판... 서울은 정원오 후보의 ‘포퓰리즘 실험장’이 아닙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6-05-16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내놓은 2조 5천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공약은 민생 대책이 아니라,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혈세로 표를 사겠다는 뻔뻔한 ‘현금 살포’ 선언이자, 이재명식 포퓰리즘을 서울에 그대로 베껴 온 재탕에 불과합니다.


시민의 혈세를 자신의 선거 자금으로 활용해 표를 구걸하려는 정원오 후보의 뻔뻔함을 모를 거라 생각한다면, 이는 서울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입니다.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가능하다”, “인수위 때 하겠다”는 식의 막연한 발언은 해당 정책이 얼마나 허술하고 즉흥적인지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수조 원 규모의 예산을 어디서 마련할 것인지, 어떤 사업을 줄일 것인지, 시민 부담은 얼마나 늘어나는지조차 설명하지 못하면서 무작정 돈부터 풀겠다는 것은 정책이 아니라 선거 승리에 눈이 멀어 서울시 곳간을 통째로 털어먹겠다는 ‘시민 자산 약탈 행위’일 뿐입니다.


오직 표만 된다면 나라 살림이야 어찌 되든 상관없다는 망국적 발상이 이재명 대통령과 소름 돋도록 닮아 있습니다.


최근 오세훈 후보와의 격차가 좁혀지자 마음이 급해진 모양이지만, 지지율이 흔들린다고 해서 서울시 재정을 선거용 ATM처럼 취급해선 안 됩니다. 선거가 다급하다고 시민 혈세를 마구잡이로 뿌리겠다는 행태는 서울시민을 정책의 주체가 아닌 ‘매수 대상’으로 바라보는 모욕입니다.


특히 고물가 상황에서 막대한 유동성을 더 풀어 불에 기름을 붓겠다는 것이 정녕 민생을 위한 길인지 묻고 싶습니다. 서울시민은 결코 현금 몇 푼에 서울의 미래를 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금 정 후보가 해야 할 일은 선심성 공약 남발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부터 서울시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입니다. 


정원오 후보는 시민의 혈세를 선거 자금처럼 여기는 ‘매표성 포퓰리즘 행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시민의 판단력을 우습게 여기며 선거용 현금 살포로 민심을 흔들려는 행태의 끝에는 결국 차갑고 준엄한 시민의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2026. 5. 1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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