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78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입니다.
머리 숙여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또한, 오랜 세월 참혹한 기억과 아픔을 견뎌오신 유가족과 제주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주 4·3은 냉전과 분단의 비극 속에서 수많은 도민들이 희생된 우리 현대사의 큰 아픔입니다. 희생자들은 물론 유가족 또한 오랜 시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견뎌야 했으며, 그 상처는 지금도 아물지 않았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비극을 이겨내 온 제주도민의 강인함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습니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명예 회복을 넘어, 여전히 남아 있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제주 4·3의 의미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해와 상생, 통합의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6. 4.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