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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칸쿤 체류도 경유, 정원오 후보의 해명도 ‘경유’입니까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4-02

정원오 후보는 칸쿤 2박 3일 체류를 두고 “경유지였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민이 보기엔 그 체류도 경유 같지 않고, 지금 내놓는 해명도 자꾸 핵심을 비켜 갑니다. 공식 일정은 끝났는데 체류는 이어졌고, 현지에서의 구체적 활동 정황은 나오는데도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에는 ‘연수단 평가회의’ 정도만 남아 있다면, 시민이 묻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공무였고, 왜 그 일정이 필요했습니까.


이 출장의 동행 직원을 여성인데도 남성으로 기재한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정원오 후보 측은 단순 실수라고 하지만, 공무출장 문서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조차 이렇게 어긋나 있다면 일정의 목적, 기록의 정확성, 사후 관리 전반에 의문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오기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허술함이 쌓일수록 해명 전체의 신뢰가 흔들린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11명이 함께 갔다”는 말만 반복하며 논점을 흐리고, 문제를 제기한 야당과 이를 보도한 언론을 향해 윽박지르듯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이미 ‘단둘이 갔다’는 취지로 문제 삼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숫자와 프레임 공방으로 옆길로 새는 것은, 정작 답해야 할 질문에는 자신이 없다는 뜻으로 들릴 뿐입니다. 경유지라는 말만으로는 2박 3일 체류를 설명할 수 없고, 야당과 언론을 향한 역공만으로는 비어 있는 기록의 의문을 지울 수 없습니다.


공무는 말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고, 세금은 증빙으로 설명됩니다. 정원오 후보는 언론 탓, 야당 탓에 앞서 칸쿤 2박 3일 동안 무엇을 했고 왜 그 일정이 필요했는지부터 국민 앞에 분명히 밝히십시오. 서울시장 후보라면, 해명도 정면으로 하십시오.


2026. 4. 2.

국민의힘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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