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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물가 폭등 우려에도 '마이너스 곳간'만 열어 땜질식 처방에 매달리는 조삼모사 정부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4-01

정부가 중동 전쟁을 명분으로 26.2조 원 규모의 추경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당장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한 현금 살포,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로 한 포퓰리즘 정치에 불과합니다.


31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53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중동 전쟁 긴장이 고조된 이후 환율은 무려 6.3% 급등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엔화·유로화·파운드화 상승률은 2.1%에서 3.0% 수준에 그쳤습니다. 주요국 통화 두 배에서 최대 세 배 가까운 변동폭으로, 우리 경제가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는 점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구조상, 환율 급등은 곧바로 물가 폭등 압력으로 이어집니다. 이미 원화 가치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불안한 흐름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주요국 통화 대비 유독 큰 절하 폭은 현 정권의 위기 대응 능력 부재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권은 환율 불안과 물가 압박에는 사실상 손을 놓은 채, 오로지 표를 의식한 재정 확대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달콤한 지출'은 결국 물가 상승과 증세라는 '맵디 매운 청구서'로 국민에게 되돌아올 것입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인기를 좇아 가래로 막겠다는 정부. 지금이라도 포퓰리즘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길은 현금 살포가 아니라, 책임 있는 정책과 냉정한 현실 인식에 있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곧 표가 되는 정치임을, 더 늦기 전에 깨닫기 바랍니다.


2026. 4. 1.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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