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6. 2. 5.(목) 17:00, 제주 청년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반갑다. 사실 저는 당 대표 되고, 첫 번째 지역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고 싶었다. 그때 제가 제주도에 왔을 때 계셨던 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 계신지 잘 모르겠다. 지난 총선 직전에 제가 사무총장으로 제주도당을 찾았고, 총선 끝나기 전에 꼭 지도부가 다시 한번 제주도를 찾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 마음의 빚이 있어서, 대표가 되면 제주를 먼저 찾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여의치 않았고 이게 두 번이나 연기된 다음에 오게 되었다.
제 기억에는 첫 번째 제주 일정이 잡혔을 때는, 제가 전국을 다니면서 레드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집회를 할 때였던 것 같고, 한 번 연기돼서 오겠다고 약속했던 게 지난 단식 때였던 것 같다. 그래서 단식 후에, 건강이 회복되어서 현장 지역을 간다면 맨 처음에 제주도로 가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 또 갑자기 본회의가 잡혀서 필리버스터를 할 뻔했으나, 다행히 본회의가 취소되어서 세 번 만에 제주도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여기 계신 우리 당협위원장님이나 도당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당원분들, 어려운 여건에서 어렵게 국민의힘을 지키고 계신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이 여건에서 늘 국민의힘을 지켜주고 계신 우리 당원분들을 위해서라도 자주 찾아야 되는데, 자주 찾지 못하는 거에 대해서, 우선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통계를 보니까, 그래도 예전에는 매년 청년들이 3~4천 명씩 늘어났는데, 작년에 보니까 약 한 2.400명가량 오히려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 이제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 소멸과 인구 절벽 그리고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되었다. 그래서 저는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면서 지역을 살릴, 그리고 인구 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미래 세대를 위해서 새로운 정책들을 내놓았다. 그 약속들을 차근차근 하나하나 지켜가겠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우리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들도 제시하겠다. 그리고 우리 제주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대안도 마련하겠다. 오늘 허심탄회하게 여러 좋은 정책적 제안들도 해주시고, 우리 국민의힘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제주도 오기 전에 무거운 짐을 많이 내려놓고 왔다. 갈 때는 많은 것을 실어 가려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왔으니까 제게 마음이 짐이 되더라도 오늘 좋은 말씀으로 또 좋은 정책적 제안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드디어 제주에 오셨다.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동안 국회에서, 또 대여 투쟁의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오셨다. 이렇게 제주에서 뵙게 되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제주는 봄이 가장 먼저 온다. 늘 변화의 희망과 에너지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번 방문이 제주의 목소리가 중앙 정치에 제대로 전달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제주가 오랫동안 안고 있는 숙원과제 한 가지를 말씀을 드리겠다. 제주 4.3 당시, 소개작전으로 인해서 발생한 재산 피해에 대해서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보상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과거를 정리하는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국민의 아픔을 끝까지 책임지는 정의와 화해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일정이지만, 제주의 민심과 현장의 절박함을 깊이 담아가셔서, 서울로 돌아가신 다음에는 서울의 봄을 여는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표님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다.
2026. 2. 5.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