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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전성시대' 민주당은 쌍특검법 즉각 수용하라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1-30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핵심 인사들에게 공천 청탁을 시도한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공천 뇌물 의혹은 명확히 민주당 권력의 핵심을 향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뒤집기 위해 비용이 들 것을 예상하고 있느냐”는 민주당 인사의 질문에 김경 씨는 “(공천이) 되기만 한다면”이라고 답했고, “돈을 너무 많이 썼다. 아깝다”는 표현까지 등장합니다.


공천을 돈으로 사고파는 대화가 이렇게 노골적인데,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계좌 세탁·쪼개기 후원 의혹도 확인됐습니다. 김경 씨는 금품 로비 과정에서 가족 회사에서 일하는 계약직과 아르바이트생 계좌까지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돈을 보낸 민주당 보좌관이 소속된 현역 의원실만 4곳 이상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김경 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시의원 공천을 받기 위해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사실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민석 총리를 차기 서울시장으로 밀자며 특정 종교 신도 3천 명을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당비를 대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런 전력을 볼 때, 민주당 중진을 향한 로비 의혹 역시 사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120여 개의 녹취 파일이 확보되고 자금 흐름까지 이렇게 구체적인데도, 수사의 칼끝은 여전히 무디기만 합니다. 아직 민주당 핵심 인사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는 이야기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경찰은 지금 의혹의 당사자들이 입을 맞추고 증거를 인멸할 시간이라도 벌어주고 있습니까.


경찰이 이재명 정권의 눈치를 보며 '봐주기 수사'를 하니,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이 부산시 전역에 현수막 100여 개를 게첩하는 등 부산시장 출마를 당당하게 준비하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범죄자이니 부산시장도 그래도 된다는 말입니까.


대선 자금 수수 의혹으로 1·2심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보석으로 석방 중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다음 달 중순 북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감옥도 모자란 판에 무대 위에 오르고 민주당은 이를 동조하고 있는데 이는 사법부를 대놓고 농락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은 '완전한 범죄자 전성시대'가 되었습니다.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든 공천 뇌물 의혹이든, 권력 핵심이 연루된 사건은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특검만이 진실을 밝힐 수 있습니다. 이런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제도가 바로 특검입니다.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 공천 뇌물 특검을 즉각 수용하십시오.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덮고 뭉개려 해도 진실은 반드시 드러납니다. 그때는 원금이 아니라, 이자까지 죗값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2026. 1. 3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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