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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생회복 법치수호 강원 국민대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11-30

 

1130일 민생회복 법치수호 강원 국민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이곳 춘천은 국난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애국 도시이다. 1950625일 새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전쟁이 벌어졌다.

 

그때 춘천의 6사단에는 탱크는커녕 장갑차 한 대도 없었다. 병력은 북한군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군은 물러서지 않았고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장병들은 소총 한 자루 육박전으로 북한군 장갑차에 맞섰다. 시민들과 10대 학도병들은 지게와 손수레로 탄약을 날랐다. 공장의 여성 근로자들은 군인들 먹일 주먹밥을 쌌다. 그렇게 국군과 시민이 하나 되어 중부 전선을 지켜냈다. 6.25 전쟁 우리 군의 첫 승리이자 3대 대첩으로 기록된 자랑스러운춘천 대첩이다.

 

강원도민 여러분, 춘천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절체절명의 위기이다. 민생도, 경제도, 외교도, 안보도 모두 벼랑 끝이다. 똘똘 뭉쳐 나라를 지켜냈던 춘천 대첩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떨쳐 일어나야 할 때이다.

 

이재명 정권은 겨우 반년 만에, 대한민국을 온통 흉흉한 전쟁터로 만들어 놓았다. 대화와 타협의 장이 되어야 할 국회가 정치보복과 야당타살의 정글이 됐다. 민생법안에는 관심도 없고, 야당 탄압 법안, 국민 사찰 법안, 이재명 방탄 법안들을, 군사작전 하듯 밀어붙이고 있다. 아무 죄도 없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을 다수의 위력으로 통과시켰다.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독재로 나아가려는 것이다.

 

내란몰이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탈헌법적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인민재판까지 하겠다고 한다. 그런 식이라면, 재판을 5개나 받다가 멈춰놓은이재명 범죄 전담재판부부터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공직사회는 공포에 떨고 있다. 75만 공무원들의 핸드폰을 마음대로 들여다보겠다고 한다. 입맛에 맞지 않는 공무원들을 숙청하기 위해 제보센터까지 만들고, 서로 고발하라고 종용하고 있다.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틀어막고 있다. 정권 잡기 전부터 카톡 검열, 인터넷 검열을 외쳐대더니, 이제는 이재명 비판하는 현수막 한 장 못 걸게 막고 있다.

 

좌파들이 미국 성조기 찢고, 미국 대통령 사진 불태울 때, 그동안 우리 경찰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재명이 반중시위 보기 싫다고 한마디 하자, 중국 오성홍기 찢었다고 우리 국민들을 잡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민주당에서는 시진핑 욕하면 처벌하는 황당한 법까지 내놓았다. 독재의 망령이 좀비처럼 되살아나, 대한민국을 떠돌고 있다. 이재명의 공포정치가 온 나라를 암흑천지로 만들고 있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정부, 국회, 사법부를 모두 장악한 거대한 악의 세력이다. 민노총과 친명 언론, 개딸들과 좌파 시민단체까지 지원군도 막강하다. 하지만 저희는 두렵지 않다. 우리 국민들께서 함께 싸워주신다면, 그 어떤 거악도 반드시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다. 맨몸으로 탱크에 맞섰던 춘천의 국군 장병들처럼 이 한 몸 아낌없이 던지겠다! 장동혁과 함께, 국민의힘과 함께, 이재명 독재에 맞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 저와 함께 싸워주시겠는가.

 

이재명은 감옥 가지 않으려고 대통령이 된 사람이다. 선거법 위반, 대장동 비리, 위증교사, 대북송금에 이르기까지, 범죄 기록이 책 몇 권을 쓰고도 남는다. 이재명만 빼고 공범들은 다 감옥에 갔다. 이재명은 법원을 겁박해서 모든 재판을 중지시켰다. 지은 죄가 없다면 당당하게 재판을 받으면 될 것이다. 재판을 중지시킨 것은 스스로 유죄임을 자백한 것이다.

 

대통령 내려오면 재판받고 감방 갈 게 뻔하니, 이제 아예 사법부를 이재명 무죄 맞춤형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겠다고 한다. 그 늘어난 자리를 어떤 사람들로 채우겠는가. 이재명 무죄 판결할 사람들만 골라서 앉히지 않겠는가.

 

그것도 불안했는지, 대법원에서 유죄가 나도 헌법재판소에서 한 번 더 재판하는 4심제를 도입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는가. 이재명 한 사람 무죄 만들겠다고, 국가의 시스템을 다 망가뜨리고 있다.

 

이재명은 대장동 공범들이 몽땅 감옥에 가자, 검찰 항소를 포기시켰다.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범죄수익금 7,800억 원이 이재명 일당 다섯 명의 주머니로 들어갔다. 대장동 국정조사 하자고 그렇게 큰소리치던 민주당은, 우리당이 조건 없이 다 받겠다고 하는데도 온갖 핑계를 대며 거부하고 있다. 이재명이 대장동 비리의 몸통이고, 이재명이 항소 포기를 사주한 범인이기 때문이다. 여러분, 진상조사를 기피하는 자가 바로 진범이다.

 

이재명은 해외순방 갔다. 오자마자, 시급한 민생 현안 다 제쳐놓고, 제일 먼저 검사들을 감찰하라고 지시했다. 바로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들이다. 이재명은 검사들이 판사를 모독했다고 한다. 참으로 기가 막힌다. 이재명 연루 사건에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들이 그동안 어떤 일을 당했는가.

 

민주당은 대법원장 망신 주려고 청문회까지 불렀다. 개딸들은 판사들 좌표 찍어서 가족들까지 공격했다. 이재명, 민주당, 개딸들이야말로 판사 모독 스페셜리스트 아닌가.

 

이 모든 것이 결국, 이재명 수사 그만하라는 공갈협박 이다. 여러분, 이야말로 특검을 해야 할 권력형 수사 방해아닌가. 자신의 지나간 범죄를 덮기 위해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 국민들이 이재명을 향해서 레드카드를 들어야 할 때이다. 이재명은 퇴장으로도 부족하고, 영구 출장 정지를 받아야 하는 반칙왕이다.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외칩시다! 이재명 재판 즉각 재개하라!!! 대장동 국정조사 즉각 개시하라!!!

 

여러분, 요즘 형편이 어떠신가. 제가 전국을 다니고 있는데, 가는 곳마다 민생의 비명에 가슴이 무너진다. 물가가 올라서, 서민들은 장보기가 무섭다. 쌀값, 과일값, 돼지고깃값까지 다 올랐는데, 특히 5만원 하던 쌀값이 7만원 언저리까지 폭등했다. 지난 총선 때 대파 가격 올랐다고 이재명과 민주당이 얼마나 핏대를 세웠는가.

 

그런데 훨씬 중요한 쌀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는데도, 저들은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조차 없다. 농민들에게는 정당한 쌀값을 보장해주고, 서민들과 우리 자영업자, 식당하는 우리 사장들께는 그 무거운 짐을 덜어드려야 하는 것이 정부 책임이다. 이재명에게는 서민 물가도 선거용 공격 도구일 뿐이다.

 

국제유가는 안 올랐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름값이 폭등했다. 특히 경유 가격이 2년 만에 1,700원을 넘어섰다. 장사하시는 분들, 배달하시는 분들, 모두 서민의 부담이다. 물가 폭등의 원인은 바로 소비쿠폰 이다. 우리 서민들 10만원 쿠폰 받고, 잠시 좋았지만, 물가 폭등으로 지금 10, 100배의 고통을 받고 있다. 이게 바로 포퓰리즘의 실체이다.

 

이재명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도 빼앗아 갔다. 10.15 부동산 폭정으로 수도권에 3중 규제를 걸자마자, 매매, 전세, 월세가 동시에 폭등했다. 거꾸로 강원도 같은 지방은 부동산 시장이 더 얼어붙었다. 강원도의 미분양 주택만 3천 채가 넘는데, 10.15 폭정 이후 부동산 거래가 아예 끊겨버렸다.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방은 지방대로, 온 국민이 부동산 갈라치기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환율은 곧 1,500원을 뚫을 기세이다. 1997IMF 사태 그때 당시 환율이 1,500원이었다. 외환위기의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다. 당장 전국의 건설 현장이 멈춰 섰다. 고환율 직격탄을 맞아 원자재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재명의 굴욕적 대미 통상협상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무려 2,000억 달러를 갖다 바쳐야 한다.

 

우리나라 연간 외환보유액이 200억 달러인데, 해마다 200억 달러를 미국에 할부금으로 보내야 할 형편이다. 카드 할부금도 이 정도 쓰면 가계가 파탄 날것이다. 국가 경제가 제대로 버틸 수 있겠는가. 달러가 부족해지고, 외환시장이 불안해지고, 최악의 경우 환율 폭탄이 떨어질 것이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대책 없이 남 탓만 하고 있다. 위기 대응에는 아마추어인데, 책임 회피에는 달인이다. 환율 상승을 해외주식 투자하는 청년 탓으로 돌리고 있다. 해외주식 양도세를 올리겠다며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 환율 뛰는 게 청년들 잘못인가.

 

무분별하게 현금을 살포하고, 통상협상을 망친 이 정권의 책임 아닌가. 그래놓고 국민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쓰겠다고 한다. 내 돈 아니라고,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 국민들 노후에 연금을 받지 못한다면, 이재명과 민주당이 무슨 수로 책임을 질 것인가.

 

경제의 기초도 무너지고 있다.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더 센 상법까지, 민노총 청부 법안들로 기업의 아킬레스건을 끊어 놓았다. 기업들은 뛰고 싶어도 뛰지 못하고 있다. ‘절대 악인 민노총이 절대권력을 손에 쥐었다. 기업 투자는 줄어들고, 해외 자본은 빠져나가고, 많은 기업들이 한국을 탈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청년 일자리는 씨가 말랐다. 그냥 쉬는 청년들이 70만 명을 넘었다. 이 또한 사상 최악이다.

 

민생 파탄의 주범 이재명과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이끌 능력도, 대한민국을 이끌 자격도 없다. 능력이 부족하면 양심이라도 있어야 한다. 일이 서투르면 책임감이라도 있어야 한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철저하게 무능하면서, 일말의 양심도, 일말의 책임감도 없다. 이재명이 잘하는 일은 정치보복과 국민탄압, 그리고 방탄 철갑을 두르는 일밖에 없다.

 

이재명과 민주당이 5년 임기를 다 채우면,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는 수렁에 빠지고, 민생과 경제는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질 것이다.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고, 미래로 나아가려면, 이재명과 민주당을 조기 퇴장시켜야만 한다. 여러분, 이제 한목소리로 이재명 아웃을 외쳐 주십시오! 퇴장해야 할 사람은 이재명이다. 해산해야 할 정당은 민주당이다! 그렇지 않은가. 여러분!!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 그동안 국민들께, 당원동지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드렸다. 국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소중한 정권, 두 번이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정권을 내줬다. 뿔뿔이 갈라지고 흩어져서, 제대로 일하지 못했고,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

 

민주당의 폭주로 나라가 무너지는데도, 부족한 의석수만 핑계 대며, 국민과 함께 싸울 생각은 못 했다. 저부터 새롭게 뛰겠다. 우리당이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희생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국민과 함께 싸우고, 국민과 함께 이기는 진정한 국민정당으로 당을 재건하겠다. 이제 우리 하나되어 함께 싸웁시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영장을 반드시 기각시킵시다! 하나된 강원도민의 힘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만들고, 정권 탈환의 교두보를 만들어서, 여러분 정권을 되찾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웁시다! 온 국민이 웃음을 되찾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똘똘 뭉쳐서 끝까지 함께 나아갑시다!

 

장동혁과 국민의힘이 해내겠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해내겠다! 국민을 믿고, 국민만 바라보면서,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 함께 해주시고, 함께 싸워주십시오! 국민과 함께 승리하겠다! 마지막으로 다 함께 외치겠다. 이재명 아웃! 민주당 퇴장!

 

<김민수 최고위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춘천시민 여러분, 반갑다. 화나시는가. 분노하시는가. 왜 이렇게까지 분노하셨는가. 우리 지지자들이, 우리 당원들이, 우리 국민들이 왜 분노하는지를 먼저 보고, 국민들과 대화해야 하지 않겠는가.

 

국민의힘의 어떤 정치인이든 우리의 지지자와 우리의 당원들과 우리의 국민들께 극우라고 손가락질해서 되겠는가. 청년들에게 소리치기 전에 왜 20, 30, 10대의 청년들이 이 차가운 날, 대한민국 길거리에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부터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지지자들의, 우리 당원들의, 우리를 위해 싸워주는 청년들의 목소리도 듣지 못하면서 무슨 국민을 운운하는가. 여러분, 여기 있는 김민수 화투치기에서 최고위원 되었는가. 우리의 장동혁 대표님께서 뽑기로 당 대표 되었는가.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이, 우리 보수를 사랑하는 국민들께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국민들의 뜻이고, 장동혁 대표님을 세웠다. 과거에 책임 있는 자들, 이제 입 좀 다물어야 되지 않겠는가. 위기의 상황을 돌파하지 못하고 우리의 대통령을 탄핵시킨 그들, 이제 입 좀 다물어야 되지 않겠는가.

 

이재명을 저 자리에 앉혀서 죄송합니다.” 당시에 책임 있던 자들, 이 말이 먼저 아니겠는가. 저들이, 장동혁 대표께서 가고자 하는 길마다 발목을 잡는 저들이, 우리 국민의힘이 합쳐보려는 순간마다 발목을 잡는 저들이, 결국 우리 국민의힘이 실패하면 그 모든 탓을 대표님께 돌릴 것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뜨거운 가슴을 가진 청년 여러분, 보수를 망친 주범이 누군지 기억해 주시겠는가. 내부에서 싸울 시간 없다. 이제부터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 사람들, 한 명, 한 명, 여러분의 눈으로, 여러분의 귀로 기억해 주십시오.

 

당원 게시판 조사 반대하시는 분 손들어 주십시오. 당원 게시판 조사해야 된다 외쳐 주십시오. 이게 한 줌 당원의 뜻인가. 이게 한 줌 극우의 뜻인가. 카메라들을 비춰주십시오. 제 목소리 말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십시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묻는다. 당원 게시판 조사해야 되겠는가.

 

누군가는 당원게시판 조사가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목적이었다고 한다. 아니다. 당원 게시판 조사는 우리 당원들의 뜻이었다. 더 이상 이런 불필요한 논쟁, 오늘 이 자리에서 멈춥시다. 끝냅시다. 그래 주시겠는가. 불필요한 논쟁 오늘 이 자리에서 모두 날려버리고, 우리의 전력을 이재명을 향해 민주당을 향해 쏟자. 싸울 준비 되셨는가. 이길 준비 되셨는가. 장동혁 대표님을 우리의 리더로 우리 손으로 뽑았다. 맞는가.

 

리더 하나 바로 세우지 못하는 당이 어떻게 민주당을 이기겠는가. 오늘, 이 순간부터 장동혁 대표를 흔들고 우리 국민의힘을 흔드는 자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여기서 뿐만이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국민의힘에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십시오. 우리 청년분들 묻겠다. 이길 준비 되셨는가. 우리는 하나 맞는가. 여러분께 묻는다. 이길 준비 되셨는가. 지금, 이 순간부터 패배 따위는 생각하지도 마십시오. 오늘, 이 순간부터 분열 따위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로지 승리 이깁시다. 이재명은 내려가라! 자유대한민국 지키자! 이재명 아웃!

 

<양향자 최고위원>

 

제가 강원도에 참 많이 왔다. 강원도에 온 이유는 우리 김진태 도지사님이 2022년도부터 이곳 강원도를 반도체 클러스터기지로 만들겠다고 하셔서, 저를 초청하셨다. 그런데 돈키호테 같던 우리 김진표 지사님의 그 근거 없는 자신감인 줄 알았는데 20251028일 드디어 이 강원도에 미래차 전장 부품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가 구축되었다. 여러분 우리 강원도민의 힘이다. 다 같이 박수 한번 주십시오.

 

저는 오늘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아닌 국민의힘 반도체 AI 특위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 저는 지난 정권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국회 300명 중에 유일하게 반도체 전문가인 저를 반도체 특위 위원장으로 맡겨주셨던 분이 바로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여러분 그거 알고 계시죠.

 

제가 그 반도체 위원장을 맡고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갔을 때 우리 지역분들이 이야기했다. 우리 지역분들은 저를 보고 말씀하셨다. 어떻게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도울 수 있냐고 하길래 저는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제가 국회 300명 중에 유일한 반도체 전문가인데, 그러면 국민의힘이 도와달라고 하는데 이 정권이 도와달라고 하는데, 도와주지 말란 말인가. 저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는,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은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극단적인 언어 쓰지 않는다. 그리고 품격의 언어와 국민들이 신뢰를 줄 수 있는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저를 내려오라고 하신 분들도 저는 존경한다. 존중한다. 우리가 하나로 뭉칠 때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장동혁 대표님이 이 많은 다양한 소리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우리 국민의힘에 당당한 당 대표라고 하는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지도부를 붕괴시키려고, 하지만 저희 지도부는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국민의힘을 바로 세울 것임을 여러분 앞에 고한다.

 

여러분, 대만이 인구가 얼만 줄 아시는가. 대만이 인구가 2,300만명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5,300만명 가까이 된다. 저 대만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나라라고 일컫는다. 왜 그런지 아시는가. 그것은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시스템 반도체가 TSMC라는 회사에서 전 세계를 주도하는, 그 반도체를 제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석유가 나는 나라를 패권 국가라고 했으나, 지금은 반도체가 제조되는 국가를 패권 국가라고 한다.

 

그런데 이 강원도에서 우리 김진태 도지사님과 한기호 의원님과 이양수 의원님과 박정하 의원님이 똘똘 뭉쳐서, 이곳 강원도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를 구축했는데, 강원도민의 힘이 합쳐졌기 때문에 그렇다고 믿는다. 같이 서로에게 박수 한번 주십시오. 고맙다. 앞으로 우리 강원도는 기술로 통일을 하는 그 역사에 앞장서는 강원도가 될 것이다.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나라, 누구에게도 머리 조아리지 않아도 되는 나라,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나라, 과학기술 패권 국가의 전진기지는 바로 이 강원도라고 저는 이렇게 외치고 있다.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것도 이유가 있을 거다. 다 울분과 슬픔과 분노와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다 품고 가야 하는 그런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저는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이 모든 아픔을 다 품어 안고 국민의힘을 살려낼 것이다.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함께해 주실 거죠. 우리 대한민국이 반도체로 전 세계를 주도하고 선도하는 기술이 있기에 우리 강원도가 그 기술로 북한과 통일하는 그 역사의 주인공도 될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강원도민 여러분 고생하셨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다.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고맙다.

 

<이철규 강원도당위원장>

 

우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왜 모여 있는가.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려고 모이신 건가. 간단히 세 가지만 말씀하고, 말씀드리고 들어가겠다.

 

이재명 정권이 출마한 지 6개월이 다 되어간다. 지난 6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헌법 질서가 파괴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가 파괴되고 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이 세상에 자유민주주의 국가, 어느 나라에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통신의 비밀을 마음대로, 법원의 영장도 없이 대통령 한마디에, 총리 한마디에 핸드폰 내놔라, 까뒤집어 보는 나라가 어디 있나.

 

북한에서 나 있을 법한 이런 일들이 이재명 정권 6개월 만에 자행되고 있다.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시는 도민 여러분, 이재명 말대로 어떤 경우든, 개인의 비밀이 저장되는 핸드폰 함부로 봐서는 안 된다.

 

그런데 이재명 정권은 공무원들을 숙청하고, 공무원들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서 핸드폰을 마음대로 열어보라고, 만약에 핸드폰 열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고 있는데, 여러분,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우리 국민들이 나서서 막아줘야 된다. 이걸 막자고 오늘 모이신 거 아니겠는가.

 

두 번째, 이재명은 자신에게 씌워진 12개의 범죄 혐의, 5개 재판을 막거나 이것을 피하기 위해 사법계의 독립을 해치고 있다. 여러분 재판 재개해야 되겠는가. , 법원이 독립적으로 증거에 의해서 재판을 해야 되는데, 자기 마음대로 안 해준다고, 재판부를 흔들고 탄핵한다. 또 안 되니까 대법관을 두 배 이상 늘려서, 내 하수인 갖다 앉혀서 마음대로 하겠다고 하는,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 없다.

 

얼마 전에 4년 전에 대장동 비리가 자신들의,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문제가 제기되어서 수사가 개시되고, 기소되고 재판이 진행됐다. 그걸 자신들이 집권당 시절에 불거진 문제를, 국민의힘의 정치공작이라고 뒤집어씌워서 재판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드디어 1심판결이 나오자 자신과 함께했다고 의심받는 자들이 입이 무서우니까, 검찰로 하여금 항소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여러분, 말이 되는가. 안되는가. 말이 안 된다. 그렇다.

 

오늘 이 자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온 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리 다음 세대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는가. 아니면 베네수엘라나 아니면 더 심지어 나빠지면 북한과 같은 통제된 나라에서 살아가게 할 건가. 이것을 우리가 결정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모인 것이다.

 

존경하는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 오늘 아침 이른 시간부터 저 멀리 삼척에서, 태백에서, 저 멀리 고성에서, 인제에서, 철원에서 이곳 춘천으로 달려오신 우리 도민들의 마음이 무엇 때문인지 우리는 알려야 된다. 누가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국민을 위해서 올바로 이끌면 야당도 협조하고, 우리 국민들도 지지할 것이다.

 

이재명 정권의 지난 6개월은 오로지 자기의 범죄 리스크를 덮고, 야당을 탄압하고, 대한민국의 기본권을,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이런 반헌법적 폭거만 자행해 왔다. 이제 그런 이재명 정부에게 경종을 울릴 때가 왔다. 이런 우리 국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날리기 위해서, 진행되는 이런 집회를 그들은 극우의 준동이니 하며 폄훼한다. 우리가 후쿠시마 괴담을 만들었는가. 우리가 쇠고기 괴담을 만들었는가. 우리가 사드 괴담을 만들었는가.

 

우리는 사실에 기초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모였다. 그들처럼 상대를 폄훼하고, 정권을 흔들기 위해서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하기 위해 모인 자리가 아니다. 여러분!

 

존경하는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 오늘 많은 분들의 연설을 들으셨다. 이제 잠시 후 우리 대한민국 제1야당의 선장이고, 대표이신 장동혁 대표께서 왜 우리가 거리로 나섰는지 말씀을 들으실 것이다. 잘 경청하시고 오늘 이곳에서 여러분들께서 들으신 것, 느끼신 거 집에 돌아가셔서 이웃에게 잘 설명하고 한 분 한 분이 아 대한민국이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구나, 이래서는 안 된다 하는 생각을 갖게끔 만들어주셔야 한다.

 

우리 국회는 절대 소수인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만으로 그들의 폭거를 막을 수가 없다. 그들의 폭주, 잘못된 정책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국민들뿐이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호소 드리려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거다.

 

우리 끝까지 투쟁해서 이재명 정권의 폭정, 폭거를 여러분의 힘으로 막아 주실 거죠. 감사하다. 국민의힘 화이팅!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주체세력이 누구인가. 국민의힘 화이팅!

 

 

 

2025. 11. 30.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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