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1월 29일 민생회복 법치수호 충북 국민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반갑다. 우리 당이 지금 전국을 돌며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가는 곳마다, 이재명 정권의 폭정을 끝내야 한다는 국민적 분노가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충북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기를 보면서, 우리가,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충청의 아들 장동혁, 승리의 그 날까지 충북도민 여러분과 함께 목숨 걸고 싸우겠다. 여러분, 장동혁과 함께 해주시겠는가.
지난 반년 동안 우리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실체를 똑똑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명은 감옥 가지 않기 위해 대통령이 된 사람이다. 재판을 중지시키고, 수사를 방해하고, 공범들을 보호하고, 범죄 수익금의 곳간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권력을 마구 휘두르고 있다.
순방을 다녀오자마자 내린 이재명의 ‘1호 지시’는 물가도, 민생도, 미래도, 청년도 아니었다. 자신을 수사하는 검사들을 감찰하라는 지시였다. 수사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공갈협박 이다. 이것이야말로 특검해야 할 ‘권력형 수사 방해’이다. 지난 범죄를 덮기 위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이재명은 법원을 겁박해서 자신의 재판을 모두 중지시켰다. 정말로 결백하고 무죄 받을 자신이 있다면, 왜 재판을 멈춰 세웠겠는가. 스스로 유죄라고 인정한 것 아닌가.
이재명은 대장동 공범들에 대한 검찰 항소를 포기시켰다. 이 때문에 환수하지 못하게 된 범죄 수익이 7,800억 원이다. 150만 충북도민들의 교육, 환경 인프라, 주거안정, 지역개발 등에 쓰일 내년도 특별회계 그 모든 금액을 다 합쳐야 7,800억 원이다. 그 큰돈이 이재명 일당 다섯 명의 호주머니로 들어갔다.
국정조사 하겠다고 큰소리치던 민주당은 우리당이 조건 없이 다 받는다고 했는데도 온갖 핑계를 대며 도망가고 있다. 대장동 사건의 실체, 항소 포기의 진상이, 국민 앞에 낱낱이 생중계될까 봐 겁을 먹은 것이다. 대장동 사건의 주범이 이재명이고, 항소포기의 공범이 민주당이라고 하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 아닌가. 진상조사를 기피 하는 자가 바로 진범이다.
이제, 우리 국민들이 레드카드를 뽑아 들어야 할 때이다. 이재명의 반칙은 비디오 판독도 필요 없는 명백한 퇴장감이다. 이재명 아웃, 민주당 퇴장을 함께 외쳐주십시오! 우리 모두 함께 외칩시다! 이재명 재판 즉각 재개하라!!! 대장동 국정조사 즉각 개시하라!!!
우리당과 반대편을 향해서는 정치보복의 칼날을 망나니처럼 휘두르고 있다. 지난 목요일, 이재명과 민주당은 우리당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을 기어코 통과시켰다. 없는 죄를 뒤집어씌워서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독재의 빌드업을 하려는 것이다. 무자비한 사찰과 국민 입틀막도 서슴지 않고 있다. 75만 공무원의 핸드폰을, 영장도 없이 사찰하겠다고 한다. 인권을 짓밟고, 공직사회까지 네편 내편 갈라치려는 것이다. 굴복하지 않으면 제거하겠다는 섬뜩한 협박이다.
정권을 잡기 전부터 카톡 검열, 인터넷 검열을 외쳤다. 이제는 이재명 비판하는 현수막 한 장도 못 걸게 하고 있다. 가짜뉴스 공장 김어준에게는 줄줄이 머리를 조아리면서, 진실을 전하는 미디어에는 노란딱지를 붙여대고 있다.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몽땅 틀어막겠다는 것이다. 이 공포정치의 총사령관이 바로 이재명이다.
‘친명 무죄 비명 유죄’의 여덟 글자가 대한민국을 공포와 불의의 암흑천지로 몰아넣고 있다. 정치보복과 국민탄압, 방탄폭정과 민생파탄의 4종 패키지가 이재명 정권의 새로운 뉴노멀이 됐다. 대한민국이 졸지에 3류 정치 후진국이 됐다. 우리가 싸워서 막아내야 한다.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내야 한다. 여러분, 함께 싸워주시겠는가.
여러분, 요즘 사는 형편이 어떠신가. 제가 전국을 다니고 있지만, 가는 곳마다 민생 비명소리에 가슴이 무너진다. 물가가 정말 살벌하게 올라서, 서민들은 장보기가 무서울 지경이다. 쌀값, 과일값, 돼지고깃값까지 다 올랐는데, 특히 5만원 하던 쌀값이 7만원 언저리까지 폭등했다. 지난 총선 때 대파 가격 올랐다고 이재명과 민주당이 얼마나 핏대를 올렸는가.
그런데 훨씬 중요한 쌀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도 저들은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조차 없다. 이재명에게는 서민 물가도 선거용 공격 도구일 뿐이다. 국제유가는 오르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는 기름값이 폭등했다. 특히 경유 가격이 2년 만에 1,700원을 넘었다.
장사하시는 분들, 배달하시는 분들, 모두 그런 서민들의 부담이다. 물가 폭등의 원인은 바로 소비쿠폰 이다. 우리 서민들 10만원 소비쿠폰 받고 잠시 좋았지만, 물가 폭등으로 10배, 100배의 고통을 받고 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포퓰리즘의 실체이다.
이재명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도 빼앗아 갔다. 10.15 부동산 폭정으로 수도권에 3중 규제를 걸자, 매매, 전세, 월세가 동시에 폭등했다. 거꾸로 대전, 충청과 같은 지방은 미분양이 넘쳐나고 있다.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방은 지방대로, 온 국민이 부동산 갈라치기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환율은 곧 1,500원을 뚫을 기세이다. 1997년 IMF 사태 당시 환율이 1,500원이었다. 외환위기의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다. 게다가 이재명의 굴욕적 대미 통상협상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무려 2,000억 달러를 갖다 바쳐야 한다. 우리나라 연간 외환보유액이 200억 달러인데, 해마다 200억 달러를 미국에 할부금으로 보내야 한다. 카드 할부금도 이 정도 쓰면 가계가 파탄 날 것이다. 국가 경제가 제대로 버틸 수 있겠는가. 달러가 부족해지고, 외환시장이 불안해지고, 최악의 경우 환율 폭탄이 떨어질 것이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대책 없이 남 탓만 하고 있다. 위기 대응에는 아마추어인데, 책임 회피에는 정말 달인이다. 환율 상승을 해외주식 투자하는 청년 탓으로 돌리고 있다. 해외주식 양도세를 올리겠다며,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 환율 뛰는 게 청년들 잘못인가. 무분별하게 현금을 살포하고, 통상협상을 망친 이 정권의 책임 아닌가.
그래놓고 국민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쓰겠다고 한다. 내 돈 아니라고,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가. 국민들 노후에 연금 못 받게 되면, 이재명과 민주당이 무슨 수로 책임을 질 것인가.
경제의 기초도 무너지고 있다.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더 센 상법까지, 민노총 청부 법안들로 기업의 아킬레스건을 끊어 놓았다. 기업들은 뛰고 싶어도 뛰지 못하는데, ‘절대악’ 민노총이 절대권력을 손에 쥐었다. 기업 투자는 줄어들고, 해외 자본은 빠져나가고, 많은 기업들이 한국을 탈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청년 일자리는 씨가 말랐다. 그냥 쉬는 청년들이 70만 명을 넘었다. 이 또한 사상 최악이다.
이 모든 민생 위기의 책임은 바로 이재명과 민주당에게 있다. 정치보복과 국민탄압, 이재명 방탄에만 올인하면서, 민생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이재명 정권이 바로 위기의 본질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이재명의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의 리스크 이다.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고, 미래로 나아가려면, 이재명과 민주당을 조기에 퇴장시키는 수밖에 없다. 이제 한목소리로 ‘이재명 아웃’을 외쳐주십시오. 퇴장해야 될 사람은 이재명이다. 해산해야 할 정당은 민주당이다.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이재명 정권을 퇴장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국민의힘이 바로 서야 한다. 우리가 하나 되어야만, 국민과 함께 싸울 수 있다. 우리는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 국민들께서 지난 정권을 만들어주셨지만,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했다. 민주당의 폭주로 나라가 무너지고 있을 때도, 제대로 일하지 못했고,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하나되어 막아내지 못했다. 갈라지고 흩어져서, 계엄도, 탄핵도 막지 못했고, 이재명 정권의 탄생도 막아내지 못했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2024년 12월 3일, 우리는 흩어져 있었다. 2025년 12월 3일,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있어야 한다. 저 장동혁이 맨 앞에 서겠다. 우리 당이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도록, 저부터 희생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힘을 새롭게 재건하겠다.
이제 우리 국민 모두가 똑똑히 깨달았다. 정치보복에 광분하는 이재명 정권의 실체를, 법치를 유린하는 이재명 정권의 오만을, 민생을 파탄에 빠뜨린 이재명 정권의 무능을 온 국민이 생생하게 확인했다. 우리가 하나로 뭉치면, 우리가 새롭게 태어나면, 국민들께서 우리와 함께 싸워주실 것이다. 이제 우리 하나 되어 당당하게 다시 일어섭시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영장을 반드시 기각시키고, 야당 탄압, 국민 탄압의 광기를 깨부숩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정권을 되찾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서 끝까지 함께 나아갑시다! 장동혁과 국민의힘이 기필코 해내겠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 국민을 믿고, 국민만 바라보면서,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 함께 해주시고, 함께 싸워주십시오! 국민과 함께 승리하겠다. 충북도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다함께 마지막으로 다같이 외치겠다. 이재명 아웃! 민주당 퇴장!
<김민수 최고위원>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인사드린다. 반갑다. 오늘 제가 연설하기 전에 지금 육거리 야시장 앞에 있는데, 종합시장 앞에 있는데 연설 끝나고 그냥 가시면 절대 안 된다. 여기 육거리 야시장 종합시장 안으로 들어가셔서 상인분들 야채도 사주시고, 과일도 사주시고, 소주도 한잔하셔야, 우리가 여기에서 소리친 것 다 이해해 주신다. 아셨죠. 그냥 집에 한 명도 가시면 안 된다. 육거리 종합시장 안으로 들어가셔서 매출 잔뜩 올려주시고 가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대한민국이 발전하기 위해서 기업이 성장해야 된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보장돼야 된다. 우리 아이들이 더 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된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재명 정권이 반드시 무너져야 하지 않겠는가.
이재명이 저 자리에 있는 한 대한민국의 기업도, 경제도, 아이들의 미래도 없다. 우리 국민의힘에 리더 장동혁 체제가 들어선 이후, 정말 안으로 밖으로 힘차게 싸우고 있다. 107명의 국회의원으로 정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데, 이재명과 민주당과 싸우기도 바쁜데, 국민의힘 내부에서까지 싸워서 되겠는가.
사과해라, 사과해라 외치는 분들, 사과하시지 않았는가. 본인들이 사과했을 때 지난 대선 승리로 이끄셨는가. 본인들이 계속 사과에 사과를 거듭하고 승리 만드셨는가. 왜 계속 졌던 방식을 또 하라고 하는가. 많은 당원들께서 당원들의 손으로 장동혁 대표를 세웠다. 이 전쟁의 책임자 장동혁이다. 장동혁 대표가 말하는 대로, 장동혁 대표가 가르치는 대로 한 번쯤 나아가야 되지 않겠는가.
국민의힘에 사과를 요구하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민주당 이재명에게 사과를 촉구한 적 있는가. 대한민국 법치를 무너뜨리는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한 적 있는가. 자유를 무너뜨리는 이재명에 사과를 요구한 적 있는가. 당 대표에 맞서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이 투쟁의 자리에 나와서 민주당을, 이재명을 규탄한 적이 있는가. 싸우지 않는 자 배지를 뗄 것이다. 민주당과 싸우라는 거다. 당에 내부 총질하라는 것이 아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당의 의원들에게 회초리들 준비되셨는가. 정치, 선거 이전에 우리는 지금 불의와 맞서고 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자유를 붕괴시키고, 대한민국의 법치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이재명과 맞서고 있다. 제발, 제발, 싸워보지도 않고 굴종하지 맙시다. 제발 제대로 한번 싸우지도 못하고 고개부터 숙이지 맙시다. 국민 여러분! 싸울 준비 되셨는가.
우리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못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 경제정책, 기업발전 정책 다 준비되어 있다. 외연을 확장할 방법 다 준비되어 있다. 오늘 싸우지 않는다면 내일 비전을 제시할 수도 없다. 이재명 정권 무너뜨리는데, 힘을 써 주십시오. 함께 해주시겠는가.
여러분, 우리의 리더이다. 우리의 리더에게, 우리의 리더의 입에, 행동에, 손에, 집중해 주셔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저 김민수 육군 장교 출신이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여러 전략·전술이 필요하지만, 그중에 첫 번째는 우리의 리더를 믿고 함께 가는 거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간다. 여러분들의 입으로, 여러분들의 힘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가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저희와 함께 소리 쳐주십시오. 국민의힘에 싸우라고 응원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아직 하나 되지 못했다는 것은, 지금이 전력이 다가 아니라는 긍정 신호이다. 우리가 완벽하게 하나가 될 때 민주당과 이재명을 기꺼이 이길 것이라 믿는다.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하다.
<양향자 최고위원>
제가 며칠 전에 장동혁 대표님과 함께 이곳 청주에 있는 반도체 공장을 다녀왔다. 이곳 청주가 반도체 공장이 있어서, SK하이닉스가 있어서, 이곳 청주가 점점 발전하고, 충북이 예산을 작년보다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는 얘기 듣고 너무나 기뻤다.
앞으로 우리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우리 엄태영 의원님과 박덕흠 의원님과 그리고 이종배 의원님 그리고 당협위원장들이 함께 노력하고 계시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이 충북이 우리 전 세계의 대한민국이 누구한테도 머리 조아리지 않는 그런 과학기술 패권 국가를 만들고 있다.
이번 APEC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본인들의 성과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은 대한민국의 기업들의 큰 성과였다. 여러분들도 아시지 않는가. 그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 그 기업인들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 우리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청년들이, 이곳 충북의 청년들이 더 이상 외지 나가서 추운 곳에서 밥 먹고, 추운 곳에서 잠자지 않도록, 이곳 충북에서 첨단 산업들이 이곳에 꽉꽉 채워지면서 그들에게 존엄한 일자리를 주고, 그들이 이곳에서 일자리를 잡고, 아이를 낳고, 이곳 상인 부모님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는 것, 그 일이 저는 우리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려면 부패가 없어야 한다. 나라는 부패로 망한다. 비리, 부패, 불합리, 비효율, 이런 모든 것들의 총체적 합이 지금의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다. 우리가 그것을 보고 있으면 안 되겠기에 이 자리에 모여 계신 것이다. 이곳 충북이 앞으로도 엄청난 발전을 할 수 있는 그런 저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다음 총선에서도 여러분의 힘으로 우리 충북에 8석을 모두 다 국민의힘에 밀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만 마치겠다.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여러분, 지난 대선 때 여기 육거리시장에서 우리가 많은 도민들을 만나서 호소하고, 호소했다. 그러나 결과는 우리가 실패했다. 이제 6개월이 지났다. 이재명 정권 들어선 지가 딱 6개월 됐다. 또 앞으로 지방선거 딱 6개월 남았다. 여러분,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한번 돌이켜 볼 필요도 있다. 이재명 정부 6개월 동안 의회 독재부터, 행정 독재부터, 사법 독재까지 무수한 일들을 저질러 왔다. 역사의 심판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저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다 보니, 6·27대책, 9·7대책, 10·15대책부터, 부동산 정책 내놓을 때마다 집값은 올라가고,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는 다 끊어 놓고 있다. 대출 규제로 청년들은 이제 전세도 못 가고, 이제는 월세로 밀려가야 될 그런 입장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권의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갭투자니 뭐니 해서 모든 부동산에 혜택을 다 본 사람들이 만든 정책이 이런 정책이었다. 지금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2030이 저희 보수당을 믿고 지지하는 이유가 이런 모든 대책에 대해서 과거 좌파 정부 때마다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들에 실망과 고통을 준 것을 아직도 다 기억하고 있다.
여러분, 공정과 상식을 통해서 민생을 살려야 되는 중요한 문제, 저희 국민의힘에 맡겨 주십시오. 국민의힘이 반드시 해내겠다. 장동혁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충청도에서 똘똘 뭉쳐야지 대한민국 선거에서 이길 수가 있다. 우리당 처음으로 충청도 당 대표를 배출했다. 충청도는 늘 대한민국 민심의 바로미터 이다.
제가 충북도당 위원장이니까 충북 얘기 좀 하겠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 충북 홀대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 장관부터, 고위직에 충북의 사람들이 거의 없다. 어쩌면 이렇게 철저하게 배제했나 싶을 정도로, 충북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또 충북의 예산은 늘 항상 뒤로 밀렸다. 우리가 지난번에 당 대표 모시고, 청주 공항에서 민간 활주로 신설에 대해서 저희가 세미나 하고 독촉하고, 지금 당 차원에서 예산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이재명의 후보 시절에 공약 사항까지도, 또 당의 주요정책에 들어가 있는 사업인 청주 공항을 이렇게 홀대하는 모습 보고, 민주당 충북 국회의원들은 뭐 하고 있느냐고 많은 사람과 언론이 질타하고 있다.
여러분, 역대 선거에서 충북에서 이기지 못하고, 대통령 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충북에서 1등 한 후보가 항상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을 저들은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충북의 민심, 충청의 민심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충청인의 기치를 올려주시기 바란다. 6개월 남은 지방선거도 우리가 그런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냅시다.
그리고 저는 보수정당의 바로미터도 충청도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과 실책으로 탄핵이 되고 정권을 내준 것에 대해서 아까 김동원 위원장도 얘기하셨지만, 자다가도 화가 나서 뻘떡뻘떡 일어난다. 모든 세상의 모든 패악질을 다, 그 원인 제공을 왜 했는가를, 저도 참 참담하고 안타깝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과는 1년 내내 여러 사람이 많이 했으니까, 사과는 그만한다고 할지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고, 우리 보수당이 재창당의 주인으로 혁신과 변화를 해야만 지방선거 이길 수 있다. 여러분, 충청의 자존심과 충절의 고향 충청도에서 반드시 보수정당의 재창당과 재성공을 우리가 앞장서서 만들어냅시다.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그리고 전국을 다니면서 사법파괴,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고, 국민 여러분께 보고하기 위해서 다니시는 우리 당 지도부, 장동혁 대표님, 송언석 원내대표님, 정희용 사무총장부터 주요당직자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시다. 여러분, 장동혁 대표님, 또 지도부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장동혁 대표님을 중심으로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합시다.
2025. 11.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