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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생회복과 법치수호 경북 국민대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11-25

 

1125일 민생회복과 법치수호 경북 국민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민생 투어에 나섰다. 여태껏 제가 모든 연설에서 무대에 올라오면, 오던 비도 그쳤다. 오늘 처음으로 제가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한다. 저는 이것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역사를 바꿀 역사적인 현장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의 길이 남을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설 수 있어서 행복하고, 또 행복하다.

 

여러분, 우리가 바라는 행복은 그리 큰 것이 아니다. 열심히 돈 벌고, 시장에서 장을 보고, 소박한 저녁을 차려 놓고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모여 앉아 저녁을 먹으면서 TV를 보는 그런 일상이다. 우리는 우리가 조금 덜 먹고, 조금 덜 입더라도, 우리 자식들은 보다 잘 살고 보다 행복하게 사는 미래를 물려주는 것이 저희들의 소망이다. 모든 법이 부자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나 낮은 사람에게나 똑같이 강같이 흐르는 그런 정의로운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그런 사회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그 소박한 꿈들이, 우리의 작은 기쁨들이 사라지고 있다. 여러분, 이제 저희는 칼국수 한 그릇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다. 이재명이 소비 쿠폰을 뿌렸지만, 결국, 미래 세대의 빚을 늘리고, 물가만 올려놓고 우리 미래 세대의 희망을 소비하는 쿠폰이 되어 버렸다.

 

여러분, 이제 환율 1,400원은 일상이 되었다. 이재명과 민주당이 환율 1,400원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는데, 이제 1,500원이 당연한 것이 되려 하고 있다. 그 환율을 이제 국민연금을 끌어다가 막겠다고 한다. 국민연금을 끌어다가 주식을 올리겠다고 하더니, 이제 환율 상승을 막기 위해서 우리 국민들의 노후 자금 생명줄과 같은 국민연금까지 끌어다가 쓰겠다고 한다.

이제 청년들은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청년들이 쉬고 있다. 청년이 쉬는 나라는 미래가 없는 나라이다. 청년이 일자리를 얻고, 청년이 미래가 있으려면, 기업이 살아나야 한다. 그런데 이재명 정권은 기업을, 대한민국에서 내쫓고 있다. 민주당 청부입법인 노란봉투법, 중대재해법, 더 센 상법을 밀어붙이면서 기업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여러분, 이제 민노총은 기업을 잡아먹는 괴물이 되었다.

 

오늘 기사를 보셨는가. 이재명 대통령이 외신 기자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면서 대북 방송, 그런 게 왜 필요하냐, 바보 같은 짓이다. 인터넷 보면 되는데, 왜 대북 방송을 하냐라고 했다. 여러분, 북한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사람은 1,000명도 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북한에게는 간 쓸개 다 빼주고, 대한민국까지 팔아넘기려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여러분, 잘못된 부동산 정책 때문에 청년은 월세로, 서민은 월세로 내몰리고 있다. 이제 전세도 힘들고, 월세로 내몰리고 있다. 자기들은 이미 강남에 좋은 집 다 사 놓고, 청년과 서민들만 월세를 살라 하고 있다. 여러분, 법치가 무너진 지는 오래이다.

 

제가 오늘 한화시스템 구미 공장 준공식을 다녀왔다. 구미의 미래를 살려낼,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한화시스템 구미 공장을 짓고 그 모든 시스템을 갖추는 데 2,800억이 들었다. 그리고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선을 건설하는 데 5,000억이 들어간다. 한화시스템 구미 공장을 새롭게 짓는 돈과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는 돈을 합쳐도 7,800억이다. 7,800억원을 범죄자들의 배 속에 그대로 집어넣어 줬다.

 

여러분, 우리는 이제 작은 일상도 빼앗겨버렸다. 입틀막 그리고, 이제 75만 공무원의 핸드폰까지 다 뒤지겠다고 하고 있다. 우리는 그저 우리 자녀들이 지금처럼, 우리처럼 자유롭게 숨 쉬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물려주고 싶다. 가족과 편안하게 TV를 볼 수 있는 그런 소소한 일상을 우리는 보장받기 원한다. 열심히 일하면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는 그런 나라를 원한다.

 

그런데 우리에게 그런 소소한 일상과 소소한 행복이 다 사라졌다. 이재명 정권은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는 정권이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파괴하는 정권이다. 우리의 작은 기쁨조차 갖지 못하도록 하는 정권이다. 우리가 그렇게 목숨처럼 생각하는 자유조차 갖지 못하게 하는 그런 정권이다. 여러분, 이 모든 것이 이재명 한 사람이 대한민국 정치에 들어오면서 생겨난 일이다. 이 모든 파괴가 이재명 한 사람 때문에 생겨난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내년 지방선거를 이겨야만 한다. 우리의 마지막을 지켜야 한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지켜내야 한다.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이 자유를 그대로 물려줘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에게 안전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만 한다. 물가 걱정 없는, 집 걱정 없는 그런 나라를 우리가 우리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내년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오늘 찬 바람을 맞으면서 이 빗속을 뚫고 오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저에게는 꿈이 있다. 여러분의 그 소소한 일상, 작은 기쁨, 작은 행복을 다시 찾아드리겠다는 그 소망이 있다. 제게는 소망이 있다. 정의가 말라버린 이 땅 위에 다시 정의가 강같이 흐르고, 그 물결이 굽이쳐, 모든 국민에게 흐르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는 꿈이 있다. 국민 모두가 그 사람이 비록 최고 권력자일지라도 죄를 지으면, 그 죗값을 받아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가 우리의 일상에서 그대로 구현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다.

 

여러분, 저는 오늘 이곳에 오기 전에 오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 다녀왔다. 그리고 이 목도리를 선물로 받았다. 대한민국이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던 것처럼, 우리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시 힘을 모아 국민의 기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과 우리의 작은 행복이 당연한 것이 되는, 우리가 숨 쉬는 이 자유가 당연한 것이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는 저의 꿈이, 저의 희망이 여러분의 꿈이 되고, 여러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이곳에 나와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소리치는 것을 아스팔트 세력이라 손가락질당하는 그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여러분 나라가 이렇게 쓰러져 가는데도 한마디 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여러분, 저들이 우리의 목을 조르고, 우리를 검열하고, 우리의 눈과 귀를 틀어막고 입을 틀어막아도 우리가 물러서고 두려워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아무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는 것, 그것이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부끄러운 것이다. 저들이 똘똘 뭉쳐서 우리를 공격하고 우리에게 손가락질할 때 우리는 우리를 향해서 손가락질하고, 우리를 향해서 비판하는 것, 여러분 그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여러분, 이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하나로 뭉쳐서 전진할 때이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그리고 국민의힘이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싸울 수 있도록, 국민의힘 지도부에 그리고 국민의힘에 여러분 힘을 실어주십시오. 저희들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고 싶다. 저희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조금만 저희들을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반드시 승리로 보답 드리겠다. 여러분, 우리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저희의 손을 잡고 함께 싸워 주십시오.

 

<김민수 최고위원>

 

존경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나라를 지키자. 나라를 지키자 외치고 있는데, 저렇게 유튜브 구인 팔이 하는 사람보다 목소리가 작으면 되겠는가. 다 같이 물러가라 세 번만 하겠습니다. 물러가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좌파들이 하는 짓이다. 대한민국을 곳곳이 멍들게 하고 대한민국 곳곳에서 암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늘은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에서까지 저런 목소리를 냈다. 되겠는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가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길에 서 있다. 방금 한 어머니께서 제 손을 잡았다.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위해서 일본에서 건너오셨다고 한다. 일본에서까지 이 자리에 눈물로써 나오실 때까지, 어떤 생각으로 나오셨겠는가. 저 끝에 제 목소리 들리는가. 우리가 목소리로 힘차게 한번 시작해 보겠다. 제가 이재명 정권 타도하자면 타도하자 세 번 가겠다. 이재명 타도하자! 이재명은 내려와라! 이재명 재판받자!

 

많은 사람들이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의 전국 순회를 보면서 이런 말을 한다. 지금이 중도 확장을 해야 될 때지 싸울 때냐 동의하시는가. 중도 확장을 해야 될 때지 싸울 때냐 이 말에 동의하시는가. 우리가 이 자리에서 싸우는 것 역시 외연 확장이다.

 

이재명 정권이 무엇을 잘못하는지, 이재명 정권이 얼마나 자유를 탄압하고 있는지, 이재명 정권이 어떻게 법치를 무너뜨리고 있는지, 이재명 정권이 어떻게 경제를 무너뜨리는지 국민 여러분들께서 알아야 우리가 외연확장도 될 것 아니겠는가.

 

여러분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이 대한민국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맞서 이길 자신 있는가. 우리가 똘똘 뭉쳐야 이길 수도 있다. 우리가 모두 함께해야 이길 수도 있다. 이 차가운 겨울 여러분들께서 한 분 한 분 모여주신 것이 이재명 정권 끌어내기 위해서 아닌가. 제 뒤에 너무 많은 의원님들께서 서 계신 데 많은 분들께서 좋은 말씀 하실 거다. 저는 여러분들의 분위기만 업 시켜 보겠다.

 

여러분, 국민의힘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국민 여러분, 오늘 내 목이 나가도 좋다는 심정으로 외쳐주십시오. 이재명은 내려와라! 여러분들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외쳐주십시오,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한명 한명이 뛰어야 한다.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한명 한명이 노력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더 뛰고 더 소리쳐야 한다. 여러분들께서 함께 싸워 주셔야 할 수 있다. 맞는가. 재네들은 누구 편 인가. 우리 시원하게 하자. 이재명은 물러가라! 전과 4범 이재명은 내려와라! 이재명 재판받자!

 

여러분 대한민국 경제, 무너지는 국방, 무너지는 자유, 무너지는 법치, 제대로 세우기 위해 우리가 누구인지, 국민의힘이 누구인지 보여주자. 여러분 힘껏 싸워 주십시오.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주십시오. 우리가 세운 장수에게 힘을 실어주셔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저들이 저렇게까지 나오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다. 무섭기 때문이다. 저들이 이렇게까지 나와야 되는 이유는 이렇게 모인 성난 민심이 무섭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승리 이끌어 주시겠는가.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뛰겠다. 감사하다.

 

<양향자 최고위원>

 

안녕하신가. 대구·경북 시민 여러분,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345번지 출신 양향자가 왔다. 저는 전라도 출신임이 자랑스럽다. 46에 혼자되셔서 자식 5명과 시부모를 모셨던 저희 어머님도 자랑스럽다. 그리고 저는 우리 구미 시민들이 자랑스럽다. 산업화 도시를 일구고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너무나도 정직하게 열심히 살았던 우리 구미 시민들이 저는 자랑스럽다.

 

저는 호남도 잘살았으면 좋겠고, 이곳 영남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 호남 청년들도 일자리를 얻고 호남에서 살면서 부모님 모시고 아이 잘 낳고 그렇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 경상도 청년들도 일자리 제대로 잡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아이 낳고 부모님 모시면서,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 특별한 날이다. 제가 19851125, 정확히 40년 전 오늘,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에 입사했던 그날이다. 광주여상을 졸업하기도 전에 삼성 반도체에 들어가서 30년 넘게 열심히 일했다. 그런 제가 빨갱이인가. 이곳 구미에서 구미를 위해서 열심히 뛰고 계신 구자근 의원님과 강명구 의원님을 봤다. 조금 전에 제가 한화시스템을 다녀왔다. 한화시스템 이쪽에 투자를 유치하려고 두 분이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 것을, 제가 확인했기 때문에 가슴이 뭉클했다.

 

저는 정치가 이런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국회에서, 또 시의회 의회에서 시장님도, 국회의원님도 우리 구미 청년들이 이곳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희망을 갖고, 꿈을 갖고 하루하루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는 것, 그 너무나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그 삶을 살게 해 주는 것, 저는 정치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전라도 출신이면서 민주당 출신이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반도체 위원장을 해달라고 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 중에 유일하게 반도체 전문가가 저 하나인데, 제가 민주당 출신이라고 그것을 안 해야 되는가. 제가 전라도 출신이라고 그 일을 안 해야 되는가. 저는 했다. 그런 제가 빨갱이라고 해도, 할 수 없다.

 

저는 정직하고 열심히 살아온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 열심히 살면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 모였다. 법치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부패로 망하게 하는 그런 세력들은 우리가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이곳에 모인 것 아닌가. 서로 싸우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는가.

 

싸우지 맙시다. 저는 싸우자고 하는데, 또 한편에서는 싸우지 말자고 한다. 우리는 통합해야 한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전라도 사람들도 우리 국민이고, 이곳 구미 사람들도 우리 국민이고, 저 강원도 사람들도 우리 국민이고, 저 제주도 사람들도 우리 국민이다. 죄 없는 우리 국민들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 아니겠는가.

 

저는 민주당을 포기했었다. 그 허술한 법안으로, 70년 사법 체계를 바꾸는 데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한답시고, 그 허술한 법안으로 안건조정위까지 무력화시키면서, 살라미 전법으로 저런 허술한 법안을 통과시키고자 하는, 저 민주당을 저는 용서할 수가 없었다. 법치 파괴를 일삼고 부패를, 이 대장동과 같은 이런 부패를 저 일당들이, 어떻게 저질러 왔는지 제가 가장 잘 안다. 그래서 저는 용서할 수가 없는 것이다.

 

대통령이 돼도, 일반 국민과 함께 똑같이 재판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본인이 했던 말 아닌가. 우리 국민들이 무슨 죄 인가. 이 추운 날 이곳에 나와서 왜 우리가 이것을 외치고 있는지, 저 무도한 대장동 일당들은 들어야 한다. 우리를 무서워해야 한다. 양향자는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우리 의원님들 여기 나와 있다. 참 열심히들 하고 계신다. 저는 다짐한다. 제가 18살에 고등학교도 마치기 전에 들어갔던 삼성에서 저를 키워줬던 사람들은 바로 이곳 구미 그리고 대구, 경북 분들이었다. 302개월을 그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때로는 혼도 나고, 때로는 질책도 당하면서 하루하루 성장해 왔다.

 

그래도 믿음이 있었다. 그분들은 저를 전라도 사람이라고 표현하지 않았다. 대구 경북 분들은 제가 광주여상 출신이라고 무시하지 않았다.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다. 이제 저는 개인과 기업과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해 왔던 그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제가 받은 그 은혜를 이제 이곳 구미 청년들에게 그리고 대구·경북 청년들에게, 저 부··경 청년들에게, 전라도 청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감사하다.

 

<김재원 최고위원>

 

반갑다. 곧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오신다. 제가 마지막으로 장동혁 대표님 오실 때까지 잠시 말씀드리겠다. 제 고향 의성에는 지금 대구공항을 이전해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으로 건설하려는, 통합 신공항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면, 말뚝 하나 제대로 못 박고, 2030년에 비행기가 뜬다고 하는데 아직은 요원한 실정에 있다.

 

우리 대구 경북의 국회의원님들이 중심이 되어서 통합 신공항법을 만들어서 특별법까지 만들어서, 이제 국가 예산을 투입해서 하루빨리 신공항을 만들도록 그렇게 모든 장치를 갖춰 놨다. 그래서 통합 신공항이 만들어지면, 10분 거리에 있는 구미공단도 발전하고, 경북도 발전하리라고, 우리가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이 통합 신공항이 되려면, 금년부터 예산을 팍팍 투입해서 시작되어야 하는데, 그동안의 정권이 바뀌고 나니까, 이 민주당 정권에서 통합 신공항 예산을 외면하고 있다.

 

엊그저께 정청래 대표는 호남에 가서 자신들에게 정권을 만들어 준 호남에 보답하겠다. ‘예산으로 보답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호남에는 예산을 그냥 폭탄처럼 내려줄 거로 약속을 해놓고, 우리 통합 신공항 예산은 외면하고 있다.

 

그저께는 우리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함께 건설되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은 2035년까지 2년 늦춰서 개항하겠다고 이렇게도 나왔다. 그런데 정권 잡고 6개월 되니까 공항 2년 늦췄는데, 앞으로 이재명 정권 공항 어떻게 할지, 우리 자명한 것 아닌가. 우리 대구·경북이 똘똘 뭉쳐서 이 통합 신공항 우리 손으로 건설해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우리가 뭉치고, 우리가 힘을 합치면, 우리 지역 발전, 우리 대구·경북 발전 지켜낼 수가 있다. 우리가 분열하고 힘을 모으지 못하면 모든 힘은 다 뺏기고 만다. 우리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길 때, 그때 힘을 발휘하고 우리 몫을 찾을 수 있을 거다. 여러분 맞는가.

 

지금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로 말이 많다. 이 정권은 뭐든지 포기하는 정권이다. 국민도 포기하고, 항소도 포기하고, 경제도 포기했다. 요즘 하는 짓을 보면 거의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 같지 않은가. 여러분 이러다가 모든 거 다 포기하고 최근에는 통일도 필요 없다. 뭐도 필요 없다고, 다 포기하고 나면, 뭐가 남겠는가. 이재명밖에 남지 않을 거다. 여러분 우리나라를 지키자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마음으로 우리 대구 경북 시·도민 여러분, 특히 경북 도민 여러분 이 자리에서 함께 뭉치고 이겨 나가자.

 

여러분 우리가 서 있는 여기 구미는, 우리 보수의 영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고, 보수의 성지로 추앙받는 곳이다. 우리 모두 박정희 정권으로 똘똘 뭉쳐서, 박정희 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함께 이겨내자. 여러분 박정희 정신이 뭔지 아는가. 제가 선창하겠다. 여러분 따라 해 주십시오. 여러분 박정희 정신 제가 선창하겠다. 하면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정희용 사무총장>

 

반갑다. 많이 모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의 분노하고 열받는 마음을 구미역 광장에서 우리 당원 여러분들께서 대변해 주시는 것 같다. 여러분, 화나시죠. 대한민국이 불과 몇 달 만에 이렇게 됐다.

 

이제 우리가 토요일에 부산 울산, 일요일에 창원, 오늘 구미에서 하니까 이제 겁이 나는가 보다. 우리의 화난 목소리가 울려 퍼지니까 겁이 나나 보다. 저렇게 방해하고 있다. 우리가 힘을 모아서 우리의 목소리를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법치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 지켜내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강한 경종을 울려주셔야 된다.

 

뒤에 의원님들 많이 계셔서 짧게 하겠다. 국민의힘이 이긴다! 대구·경북에서 이긴다! 장동혁과 함께 이긴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반갑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그리고 22개 경북도의 시군에서 오신 우리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과 늘 동고동락하면서 함께해 주시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 평일 오후에 바쁜 생업을 뒤로하시고, 오늘, 이 구미역 광장을 가득 메워주신 우리 도민 여러분들 때문에, 찬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지마는 한편으로는 가슴이 벅차다.

 

도민 여러분 시원하신가. 오늘 이 소중한 자리에 잠시 후 우리 장동혁 대표님을 비롯해서, 경북에 13분 국회의원님들과 우리 최고위원님들 함께 오셨다. 그리고 이 추운 날 이 바닥에서 언론방송 저희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서 함께해 주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우리 경북의 따뜻함으로 구미 시민의 열정으로 힘찬 응원과 항상 부탁드리겠다.

 

존경하는 우리 도민 여러분 나라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서 있다. 범죄 집단을 옹호하는 민주당의 행태 때문에 자랑스럽고 위대해야 할 우리 대한민국이 창피하고 부끄러운 나라로 가고 있다. 이거 바로 잡아야 되지 않겠는가. 미래 세대 우리 후손들에게 이런 나라 물려줄 수 없지 않은가.

 

2522. 이게 무슨 숫자인지 아시는가. 자랑스러운 우리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의 독립운동가 숫자이다. 여러분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어려울 때마다 우리 경북이 앞장서서 위기의 나라를 구했다. 6.25 전쟁 때는 어땠는가. 낙동강 방어 전투, 포항의 장사, 영천 다부동 전투, 유학산 전투 여기 계신 여러분들, 장동혁 대표와 함께 똘똘 뭉쳐서 함께 주실 수 있겠는가. 저희들 힘만으로는 좀 부족하다.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국민의 힘을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를 구하는 데 함께 해 주실 거다. 여러분을 믿고 장동혁 대표님을 믿고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하다.

 

 

 

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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