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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법치수호 울산 국민대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11-22

1122일 민생회복 법치수호 울산 국민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울산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민생을 지키기 위해서, 미래 세대를 지키기 위해서, 레드스피커가 된 장동혁이다.

 

이재명 정권은 항소만 포기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도 포기하고, 자유민주주의도 포기하고, 시장 경제도 포기하고, 민생도 포기하고, 미래 세대 희망까지 포기한 총체적 포기 정권이다. 경제를 포기하고, 민생을 포기했다.

 

여러 번 현금을 살포해서 지금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서민들은 장바구니에 한숨만 담고 있다. ‘미래 세대의 내일을 빚내서, 오늘을 살아가는 하루살이 정권이다. 미래 세대들은 오늘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희망을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여러분 어제는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섰다. 1년 전 민주당 대표 시절에 이재명은 환율이 1,400원을 넘어가자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가 현실이 됐다고 했다. 지금 이재명 본인이 대한민국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이다.

 

실패한 관세 협상으로 매년 200억 달러씩 현금으로 투자하면, 환율은 더 오를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더 센 상법으로 기업이 숨 쉴 수 없는 나라를 만들고 있다. 기업이 대한민국을 떠나게 만들고 있다. 실패한 부동산 정책으로 서민들은 월세로 내몰리고 있다. 여러분, 이재명 정권 경제를 포기하고, 민생을 포기한 정부이다. 그리고 외교까지 포기한 정권이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만 의존하다가 국제적으로 왕따가 되었다. 북한에 저 자세로 일관하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포기하고 있다.

 

이재명 정권은 국민의 자유를 포기하게 하는 자유 포기 정권이다. 김현지를 보호하기 위해 현수막도 마음대로 걸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 발언을 하면 처벌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제 북한처럼 75만 공무원의 핸드폰까지 뒤지겠다고 하고 있다. 여러분 이것은 북한의 5호 담당제이다. 국민의 삶 하나하나를 들여다보겠다는 북한식 공포 정치이다.

 

여러분, 관세 협상도 결국 포기한 협상으로 끝나고 말았다. 미국이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말았다. 그런데 국민들은 아직도 그 정확한 협상 내용조차 알지 못한다. 국회에서 비준도 받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여러분, 이재명 정권은 법치를 포기한 정권이다.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 5개 재판을 모두 다 중지시켰다. 재판을 중지하는 법까지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이재명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서 대법관을 증원해서 이재명 대법원을 만들겠다고 하고 있다. 이재명의 죄를 없애기 위해서 배임죄를 폐지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재명의 모든 죄를 없애기 위해 아예 공소 취소를 하겠다고 한다. 7,800억 원을 포기한 대장동 항소 포기는 그냥 항소 포기가 아니라, 국민을 포기한 것이다. 대통령이 협박하고, 법무부 장관이 협박하고, 법무부 차관이 협박해서 만들어낸 국민 포기이다.

 

그러고도 수사 검사들을 항명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진실을 밝히라는 18명의 검사장을 고발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 항소 포기를 뒤에서 치밀하게 계획한 반부패부장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승진을 시켰다.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다. 항소 포기에 이어서 이재명에 대한 공소를 밀어붙이라는 확실한 명령을 준 것이다.

 

여러분, 민생이 파괴되고, 법치가 파괴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는 것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이재명 재판 어게인을 외쳐야 할 때이다. 우리가 왜 움츠러들어 있어야 하는가. 저들이 뻔뻔할 때 우리는 당당해져야 한다. 저들이 무도할 때 우리는 용감해져야 한다. 저들이 파괴하고 무너뜨릴 때, 우리는 지키고 새로 세워야 한다.

 

늘 그랬다. 우리가 세운 나라를 저들은 무너뜨리고, 우리는 지키고, 우리는 새로 세워왔다. 그래서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을 지키기 위한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선거이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저들이 특검으로, 내란몰이로 우리를 죽이려 들 때, 야당을 죽이려 들 때, 우리의 가슴은 더 뜨거워지고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민주화를 이룬 큰 산 김영삼 대통령께서 서거한 지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고 외치셨다. 여러분 지금 우리 하나 된 힘으로 다시 싸워야 할 때이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김영삼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 제가 새벽을 알리는 닭이 되겠다. 이재명이 아무리 저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올 것이다. 봄은 올 것이다. 그리고 이재명이 아무리 저의 목을 비틀어도 이재명의 재판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

 

울산 시민 여러분, 우리 다시 가슴을 뜨겁게 합시다. 우리 다시 일어나 싸웁시다. 싸워 이깁시다. 오늘 이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이재명 정권이 끝나는 날까지 함께 전진합시다.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

 

여러분, 참으로 마음이 벅차다. 정말 떨리는 순간이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재명 일당에게 빼앗긴 1년여의 시간이 참으로 길고 험난했다. 그 어둠을 뚫고 오늘, 우리 울산에 자랑스러운 장동혁 대표가 오셨다.

 

여러분, 대장동 이재명 일당이 빼앗아 간 이 정권, 얼마나 어둡고 암울하고 독재를 넘어 폭정을 일삼고 있는가. 이 시대에 얼마나 안타깝고 답답했으면, 얼마나 기울어진 운동장이라서 언론이 받아주지 않았으면, 폭정에 맞서서 레드스피커라는 버스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장동혁 대표께서 직접 나섰다.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밤을 새워서 말씀을 드려도 모자라겠다만, 대표님이 오셨으니까 여러분과 저의 약속을 한 가지만 받겠다. 여러분 함께 단합하시겠는가. 함께 손잡고 단결하시겠는가. 국민의힘 함께 여러분 나아가시겠는가. 장동혁 대표님과 함께 힘껏 나아가시겠는가.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섰다. 산업도시 울산이 백척간두에 섰다. 우리 국민의힘이 울산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려낼 수 있도록 장동혁 대표의 손을 굳게, 굳게 잡고 함께 나갑시다.

 

함께해 주신 최고위원님들 또 정희용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지도부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더 힘내시고 끝까지 싸워주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밤새서 달려주시기를 간곡한 마음으로 부탁을 드리겠다.

 

<김재원 최고위원>

 

이 자리는 단순히 ‘7,400억 증발이 문제가 아니다. ‘추징을 통해서 대장동 일당들이 거둬들인 부당 이득을 모두 뺏어서 다시 국고로 환수하고 국민에게 돌려주자.’ 이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대장동 일당들은 온갖 불법과 비리를 저질렀는데, 그 뒤에 판결문에 나와 있는 성남시 수뇌부가 바로 이런 모든 결정을 하고 이 사람들은 그 이익을 취했다.’ 이것이 판결의 내용인데, 그 성남시 수뇌부, 성남시 우두머리, 지금은 저 대한민국의 우두머리가 되어 있는 그분을 보호하기 위해서 항소 포기를 한 것 아니냐, 우리는 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여러분, 맞는가.

 

항소 포기를 해 놓고는 그 항소 포기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검사장들, 민주당에서 18명이나 모두 고발한 거 아닌가.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다 쫓아내겠다. 이런 정권 아닌가.

 

다 좋다. 우리가 힘을 얻지 못하면, 우리가 모두 다 알고, 대한민국 국민이 알고,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진실도 거짓으로 바꿀 수 있는 정권이, 바로 이재명 정권이다. 우리가 이겨야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이기려면 오로지 선거를 통해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 여러분 이길 자신 있는가.

 

만약에 이 정권이 그대로 가면 지금처럼 계속할 것이다. 자기들 말 잘 듣는 검사들은, 항소 포기하는 데 앞장선 검사는 서울중앙지검장 시키고, 항소 포기 반대한 사람들은 저 벽지로 쫓아내거나 또는 사표 받거나 또는 감옥 보내기 위해서 고발하고, 이렇게 되면 검사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모두 이재명 정권이 원하는 대로 수사하고 자기들 마음에 안 맞는 놈은 전부 교도소로 보내라. 이런 정권 될 거 아닌가. 여러분.

 

판사들은 또 어떤가.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한 조희대 대법원장부터 시작해서 대법관들은 어떻게든 쫓아내려고 탄핵한다.’ ‘대법관 숫자 늘린다.’ ‘법원행정처를 폐지해서 판사 인사를 외부인에게 맡긴다.’이러면서 판사들 마음에 안 드는 판사들은 전부 목을 조르고, 자기들 마음에 드는 우리법연구회 판사들, 좌파 판사들은 전부 요직으로 가서 재판 멋대로 하게 지금 만들려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거기에 내란특별재판부 만들어서 없는 죄도 뒤집어씌울 그런 재판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당 대표 입장으로 연설 종료)

 

 

 

202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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