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1. 22.(토) 16:30, 울산상공회의소에 방문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바쁘신 일정 중에도 울산의 내일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이윤철 회장님 그리고 부회장님들 그리고 울산상공회의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울산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대한민국 주력 산업의 심장이자, 기적 같은 경제 발전을 이끈 대한민국 산업 수도이다. 그러나 미·중 간 전략 경쟁과 지정학적 갈등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같은 산업환경의 격변과 위기 앞에서 울산의 자랑인 제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기업들이 어려우면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게 되고,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자리를 잡고 싶은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게 된다. 지금 그런 현실이 너무도 뼈아프게 다가온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다. 저는 울산의 저력을 믿는다. 국민의힘은 울산이 다시 한번 성장의 신화를 함께 써 내려가고, 산업 수도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
특히 지난 수요일 대한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에서 우리 이윤철 회장님께서 주셨던 절박한 말씀들을 잘 기억하고 있다.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신속한 사업재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존의 과제이다. 정책간담회에서 약속드린 대로 석유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과 K-스틸법이 조속하게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더욱 힘껏 노력하겠다.
아시는 것처럼 그 이후에 소위에서 통과됐기 때문에 끝까지 저희들이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법 소위 통과를 위해서 노력해 주신 우리 산자위 여러 위원님 그리고 특히 우리 박성민 시당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정부가 미처 살피지 못하는 부분까지 저희들이 꼼꼼히 챙겨서 기업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더 크게 넓히겠다.
오늘 이 자리가 울산 경제의 더 큰 번영을 향해서 퀀텀 점프할 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를 만드는 생산적인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기업경영 현장에서 겪는 불필요한 규제나 애로사항이 있다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하나하나 국회로 가져가서 입법으로, 정책으로 즉각 응답하겠다.
2025. 11. 2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