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1. 20.(목) 15:00, 2025 전국 당협 사무국장 직무연수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반갑다. 항상 감사드린다. 제가 여러분들 늘 감사드리고, 고생하는 마음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일일이 한 분 한 분 악수하고 인사드리고 싶은데 자리에 앉아계셔서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큰절로 표시하겠다. 여러분 정말 최일선에서 열심히 싸워주고 계셔서 감사하다.
당협의 사령관은 저도 당협위원장이지만, 당협위원장이 아니라 여기 계신 사무국장분들이다. 365일 매일, 24시간을 지키면서 최일선에서 싸우고 계시고, 이 무도한 정권과 여당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계신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분들이다. 정말 어려운 곳에서 싸우고 계신 분들도 여기 계신다.
제가 얼마 전에 광주에 방문했을 때, 거기 계신 우리 당 당직자분들, 시도당 위원장님들, 당협위원장님들 너무 힘든 환경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하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107명의 의원이 빛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은지. 그리고 우리에게는 민주당과 똑같은 수의 당협위원장님들이 있고 사무국장들이 계신다. 그리고 우리 사무국장들이 민주당의 사무국장들보다 훨씬 더 열심이고, 능력이 뛰어나다고 저는 생각한다.
얼마 전에 대장동 항소 포기가 있지 않았는가. 7,800억을 범죄자들의 손에 쥐어 주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선을 건설하는 데 돈 5천억이 들어간다. 7,400억이면 성남시민 91만 명에 대통령이 그렇게 좋아하는 소비 쿠폰을 86만 원씩 나눠줄 수 있는 그런 돈이다.
그런데 그것이 검찰의 ‘항명’이란다. 경위를 밝히라는 검사장들 18명을 고발하고 평검사로 강등시키겠다고 한다. 이제는 맨 막후에서 그것을 치밀하게 기획했던 반부패부장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시켰다.
항소 포기에 이어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가서 이재명에 대한 공소 취소를 확실히 하라는 메시지 아니겠는가. 부끄러움도 없는 이 정권의 무도함이야 우리가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겠는가. 그러니 여러분 최일선에서 야전 사령관인 여러분들께서, 국민들께, 당원들께 이 정권의 무도함을 알리고, 국민들을 설득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제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전쟁이 되었다. 우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건지에 대한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내년에 우리가 지방선거에 임해야 하지 않겠는가. 중앙당에서도 훌륭한 후보를 공천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 내년 지방선거에 온 힘을 모아 주십시오.
그리고 제가 당 대표 되고 나서 여러 규탄 집회나 장외 집회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어렵다 하지 않고 전면에 나서서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이제 이재명 정권의 무도함을 알리고, 여당과 제대로 싸우기 위해서 이번 주말부터는 지역 거점별로 국민들을 설득하고, 국민들께 이 정권의 무도함을 알리기 위해서, 제가 직접 나서서 우리 당원들과 함께 싸우겠다. 여러분들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서명을 받으라고 했더니, 우리 사무총장이 본인 당협에서 성적이 안 좋으면 어떡하나 싶어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1등을 했다. 그래서 우리 당직자가 당협별로 이렇게 성적표를 가져왔길래, 아무리 그래도 사무총장이 시킨 일인데 이게 주최 측이 1등을 받으면 어떡하나 “빼라”고 했더니, “1등과 2등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뺄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 그냥 상을 주기로 했다. 마음 같아서는 여러분 모두 다 상을 드리고 싶다.
왜냐하면, 각 지역마다 여건이 다르고요. 정말 한 명 서명받기도 힘들고, 서명받으려고 밖에 서 있으면 서명에 동참하는 분들 보다 욕하면서 지나간 분들이 더 많은 지역들도 있을 것이다. 그 지역에서도 힘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어쩔 수 없이 수칙을 가지고 상을 드리지만, 저는 한 분 한 분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다 상을 받으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런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우리 이달희 중앙연수원장님, 함께해 주신 서명옥 여성위원장님 감사드린다. 우리 부위원장님들 함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사랑한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우리 힘내서 싸우자.
<정희용 사무총장>
대표님께서 큰절하셔서 같이 할 수는 없고, 깊은 반절로 인사드리겠다.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서 이 자리에 계신 사무국장님들께 올린 큰 절은 이 자리에 계신 사무국장님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이기도 하고, 또 전국에 계시는 우리 국민의힘을 사랑해 주시는 당원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기도 하고, 우리가 신뢰를 회복하고 앞으로 지지를 이끌어내야 할 국민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으신 큰절이었다고 생각한다. 국민의힘 당원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또 국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우리 장동혁 대표님께 큰 박수 부탁드린다.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난 세 번의 국회 앞 규탄대회, 또 두 번의 동대구역 장외 집회와 서울시청 앞 장외 집회에서 우리 사무국장님께서 참 힘들게 우리 당원분들과 함께해 주셨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가 이렇게 싸우지 않으면, 지금 대통령도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 있고, 국회도 민주당이 190석 의석을 가지고 마음대로 하고 있다. 이거 싸우지 않으면,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우리가 패배하면, 지방 권력까지 민주당이 차지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가 장동혁 대표님을 중심으로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사무국장님들께서 반드시 지켜내고 막아주셔야 된다. 여러분들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대통령 선거 운동 과정에서 힘들게 싸워주신 거 잘 알고 있다. 또 우리가 정권을 문재인 정부에서 찾아오기 위해서, 우리 정부를 세우기 위해서, 한겨울에 열심히 싸워주신 것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해주셨는데 중앙에서 어수선한 시기를 맞아서 또 지역에서 때로는 비난을 받으시고, 또 때로는 독려도 받으시고, 때로는 더 열심히 하자는 질책도 받으시면서, 힘들게 싸우시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께서 계시니까 여러분들의 당협위원장님들, 국회의원, 원외 위원장님들이 잘 싸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여러분들께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의 조자룡이고, 관우고, 장비고 또 제갈공명이고, 지혜도 모으시고, 또 누구 보다 앞장서서 싸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님께서 민주당의 무도한 점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셔서, 저는 그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다만 조금 전에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해서 선고가 있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공수처법, 비례대표법 관련해서 민주당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다가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현직 국회의원들께서 맞서 싸우다가 일어난 정치적 사안인데, 사법부로 끌고 가서 결국 의원직에는 지장이 없는 형을 받았다. 유죄가 나와서 대단히 아쉽지만, 일단은 의원직은 유지하고 단일대오로 장동혁 대표님과 함께 민주당에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여건은 됐다고 생각한다.
이런 불합리한 부분들을 이번 토요일 부산, 울산을 시작으로 일요일 경남 창원 그리고 월요일은 최고위가 있고, 화요일 경북 순서로 하면서, 국민 여러분들께 장동혁 대표님께서 소상히 설명하실 예정이다. 그리고 해당 지역에 민생 현장도 방문하시고, 민심을 잘 수렴하셔서 이재명 정부의 문제가 뭔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국민들로 부터 당원들로부터 말씀을 들으실 계획이다. 이 자리에 계시는 국장님들께서 또 한 번 힘을 내주셔야 할 것 같다. 그렇게 해주실 수 있겠는가. 우리 국장님들 믿고, 중앙당 사무처도 열심히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준비해 주신 이달희 중앙연수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님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 우리 서명옥 여성위원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
끝으로 국민들께 다시 사랑을 회복하고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우리 당원분들로부터 더욱더 우리가 당원분들에게 더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오늘을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기를 기대하겠다. 저도 장동혁 대표님 모시고,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2025. 11. 2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