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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대표, 국민의힘 당 대표 초청 중견기업 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11-14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1. 14.() 10:30, 국민의힘 당 대표 초청 중견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대한민국 경제의 굳건한 허리 역할을 하고 계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우리 최진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올해 3분기 중견기업 수출액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대미 관세 협상이 지연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뤄내신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다.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경제 총매출의 15% 이상, 고용의 13% 이상, 그리고 수출의 18% 이상을 중견기업들이 책임지고 있다. 그만큼 기업 수는 적지만 그 역할만큼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시장에서 열심히 뛸 때 국가 경제가 살아나고 국민의 삶이 풍요로워진다.

 

정부는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야 한다. 기업이 넘어지지 않도록 걸림돌을 치우고, 더 넓은 운동장을 만들고, 에너지를 잃지 않게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정부의 정책은 반대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우리 기업과 경제를 어려움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 같다.

 

여러분께서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사투를 벌이는 동안 반기업·친노조 입법과 반시장 정책으로 시장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노란봉투법을 막무가내로 강행해서 산업 현장을 노조의 무법지대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민노총의 대선 청구서와도 같은 정년 연장법을 내용이 아니라 시한에 맞춰서 졸속으로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기업과 경제가 감당하기 힘든 무거운 족쇄를 채우려고 한다. 이것은 청년의 미래마저 가로막는 희망 박탈 정책이다. 명백한 정책 실패이다. 국민의힘은 늘 가까이서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 이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는 유능한 야당 그리고 민생과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 정당으로서 중견기업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여러분을 지키는 견고한 방패가 되겠다.

 

 

 

2025. 11. 14.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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