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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부정 논란,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죄 사함'을 받는 민주당의 '놀라운 기적'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11-11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언론 갑질, 보좌관 갑질, 부적절한 결혼식 축의금 수령 등 각종 부정 논란으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은 진정성 있는 사과와 분명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최 위원장은 국민 여론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유감' 표명만 했을 뿐, 자신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원내 지도부와 당이 심각하게 보고 있다", "조만간 원내대표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김병기 원내대표는 "당대표가 통화로 경위를 확인한 것으로 일단락됐다"라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최민희 사태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마무리했습니다.


당대표의 '전화 한 통'이 이토록 위대한 '책임 추궁의 절차'가 될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미 민주당은 '갑질 전문 위원회'를 보유한 정당이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법적 논란은 물론, 국민 상식에 반하는 도덕적 문제로까지 번진 사태를 단순한 전화 통화로 '사면'하는 것은 전례 없는 정치적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이 "국감 이후 당내 평가를 진행하겠다"라던 약속은 결국 '시간 끌기'였고, 결과적으로는 '제 식구 감싸기'에 불과했습니다.


대장동 재판 피의자에 대한 항소 포기 등, 민주당의 초법적 '죄 사함' 조치가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국정 농단이 시작됐다"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과하지 않은 일입니다. 최 위원장의 상식에 어긋난 행태를 최근 혼란 속에서 국민이 잊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일입니다.


민주당은 즉각 최 위원장에 대해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조치와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합니다. 또한 상식에 부합하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2025. 11. 11.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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